걱정하지 마세요!
작성자 :한유리
등록일 :2002-03-20 10:35:13
조회수 :16,801
그동안 연극이나 영화, 난타를 봐왔었고 좋아했다면 꾸러기 음악회 또한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떠들까봐 걱정하시는데....
물론 떠드는 아이들도 있있어요.
지휘자가 소란스러운 곳을 잠깐 째려(?) 보기도 했답니다. ^ ^
하지만 연극이나 영화관에서도 떠드는 아이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잖아요?
부모가 주의를 주면 좋을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 공연장의 절반이 아이들인데 우찌 모두가 집중하랴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의 아이도 규원맘님의 아이처럼 6세 남자 아이입니다.
물론 재미있어 했구요.
클래식에 별 관심이 없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일단 그런 마음 없이 보니까 재미나게,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지휘자 선생님의 설명이 중간 중간 있어 이해하기가 쉽구요.
노래도 함께 부르고 공연 시작 전엔 로비에서 악기에 대한 설명도 해줍니다.
그리고 2부에선 동화 한 편을 읽어 주면서 중간 중간 그 분위기에 맞는,
1부에서 설명했고 연주했던 음악을 곁들여 연주합니다.
음악회에 맞는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 저의 아이는 1부에는 땀 찔질 흘리며 잠만 잤답니다. ^ ^::
감기 걸린 아이를 2시간 전에 미리 가서 건국대 캠퍼스에서 친구의 아이들과 맘껏 뛰놀게 했더니만 제 딴엔 힘들었었나 봅니다.
다행히 2부엔 깨서 좋아라 하며 보긴 했지만 감기가 더 심해져 요즘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1부 끝나고 화장실 갈 시간을 주는데 둘러 보았더니 자고 있는 어른들 많더군요. ^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떠들까봐 걱정하시는데....
물론 떠드는 아이들도 있있어요.
지휘자가 소란스러운 곳을 잠깐 째려(?) 보기도 했답니다. ^ ^
하지만 연극이나 영화관에서도 떠드는 아이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잖아요?
부모가 주의를 주면 좋을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 공연장의 절반이 아이들인데 우찌 모두가 집중하랴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의 아이도 규원맘님의 아이처럼 6세 남자 아이입니다.
물론 재미있어 했구요.
클래식에 별 관심이 없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일단 그런 마음 없이 보니까 재미나게,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지휘자 선생님의 설명이 중간 중간 있어 이해하기가 쉽구요.
노래도 함께 부르고 공연 시작 전엔 로비에서 악기에 대한 설명도 해줍니다.
그리고 2부에선 동화 한 편을 읽어 주면서 중간 중간 그 분위기에 맞는,
1부에서 설명했고 연주했던 음악을 곁들여 연주합니다.
음악회에 맞는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 저의 아이는 1부에는 땀 찔질 흘리며 잠만 잤답니다. ^ ^::
감기 걸린 아이를 2시간 전에 미리 가서 건국대 캠퍼스에서 친구의 아이들과 맘껏 뛰놀게 했더니만 제 딴엔 힘들었었나 봅니다.
다행히 2부엔 깨서 좋아라 하며 보긴 했지만 감기가 더 심해져 요즘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1부 끝나고 화장실 갈 시간을 주는데 둘러 보았더니 자고 있는 어른들 많더군요. ^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