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습관

글쓴이 섭맘

등록일 2010-07-08 08:12

조회수 1,63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남편의 비만을 부르는 습관, 자기직전에 마구먹기,,,,어제두 예외없이 국수삶아 달라길래, 귀찮기도 해서

안해줬더니, 신경질 부리며 라면을 두개나 끓여서 밤12시에 마구 퍼먹구 잤다.

 애들자는데, 싸우기도 싫고 해서 내비뒀더만, 보란듯이 라면을 끓여먹는다.

 도대체, 운동도 안하면서 왜그리 자기전에 뱃속에다 먹을걸 잔뜩 집어넣고 자려는지 모르겠다.

이젠, 아주 습관이 되버려서 먹을걸 뱃속에 집어넣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나부다.

그렇게 먹고 잤으니, 아침에 입이 깔깔하니까 차려논 밥은 왜면하구 나가버리기 일쑤...

애라면 때려서라도 습관을 고쳐보겠지만, 스스로 맘먹지 않는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비만은 가족력인게 증명이라도 하듯 온가족이 모두 점점 배둘레가 남산만 해지고 있다.

아빠가 먹으니, 애들도 따라먹기 마련이듯...

 자기전에 먹는 버릇을 제지할 방법이 떠오르질 않는다ㅠ.ㅠ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4,0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60519  3주차 | 초심의 맘으로~ 화니맘2010-07-091927
360518  3주차 | 4.오늘 밤에는... 박영희2010-07-091781
360517  3주차 | 산을보니~ 섭맘2010-07-091955
360516  3주차 | 잠깐의 데이트 미니2010-07-081877
360515  3주차 | 잠시 쉬어가는것이 때론 행복하다~ 화니맘2010-07-082023
360514  3주차 | 3.오늘 저녁에는 박영희2010-07-081885
360513   습관 섭맘2010-07-081635
360512  3주차 | 회의가 있는 날 2 미니2010-07-071639
360511  3주차 | 미운 남편~ 1 화니맘2010-07-071902
360510  3주차 | 2. 소나기 박영희2010-07-072044
360509  3주차 | 친정가고싶다~ 섭맘2010-07-072033
360508  3주차 | 속상하다. 화니맘2010-07-061870
360507  3주차 | 찜통더위 미니2010-07-061809
360506  3주차 | 2.늦은 저녁 1 박영희2010-07-061926
360505   물리칠 힘 1 섭맘2010-07-061667
360504  3주차 | 시댁 다녀오다~ 1 화니맘2010-07-051536
360503  3주차 | 마이 아푸다 섭맘2010-07-051853
360502  2주차 | 기분이 영~ 아닌 날 미니2010-07-051996
360501  3주차 | 1.열심히 했지만.. 박영희2010-07-051734
360500  2주차 | 부모의 마음 미니2010-07-042038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