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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간판 개그프로 웃찾사가 폐지되고 웃찾사를 볼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웃찾사 공연 보러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안시우가 나오는 테니스쇼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혜화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웃찾사 전용관 찾기 쉬웠어요~
날이 더운 관계로 티켓 먼저 배부 받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공연시간 기다렸어요.
여름방학이라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웃찾사 공연 보러 많이 왔더라고요~
공연시간이 되어 웃찾사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무대가 객석과 아주 가깝네요.
눈앞에서 웃찾사를 볼 수 있다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웃찾사 테니스팀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팀~ TV에서 봤던 개그맨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 시간 제일 먼저 달려가 사진을 찍었어요.
요즘 개그프로 재미가 없어져서 속상해했던 아이들 웃찾사 공연 내내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시 TV에서 웃찾사를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하며, 가까이서 개그맨들을 봐서 너무 좋았다고 신나했어요.
왜 SBS가 웃찾사를 폐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장시간 동안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하려고 하는
개그맨들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 같아
개그맨들이 TV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까울 뿐이네요.
요즘 예능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중에서는 웃음을 주는 것보다 남을 관찰하는 관찰형 예능이 많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의 꿈을 키워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본 포스팅은 미즈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아 다녀와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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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deep) 시사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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