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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그를 구원하려고 했던 여자가 너뿐이었을까?”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는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나스타샤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
과거의 상처를 고백하며 점점 변해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에 아나스타샤는 결국 그를 받아들이고,
둘은 서로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며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아나스타샤를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위태로워지는데
SNS에 예고편이 떠돌면서 이런 댓글이 있더라고요.
"스크린으로 보는 야동."
저는 심연이 이렇게 야 할 줄 몰라서 당황;;
뒤늦게 관람등급을 보니 청불이라 더 당황;;
하지만 저희는 떳떳한 성인이기에 당당히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1편에 이어 스틸양이 과거 그레이의 이상한 취향에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진 상태로 나와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만나 사랑을 맞춰가는 이야기.
내용은 전체적으로 지루한 감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평을 보니 1편보다는 잘 만들어졌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3편을 궁금하게 하는 마지막 장면.
덕분에 내년에 나온다는 3편을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50가지 그림자: 심연.
그레이는 아동학대의 기억과 코카인중독의 생모를 잃은 과거 있어요.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디스트적 취향을 가진 그레이.
그의 어머니를 닮은 스틸양.
두 사람은 해피엔딩일 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전 편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이길 바라요.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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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극적인 하룻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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