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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사용해보고 싶었던 자동분사기여서 제품을 받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ㅎㅎ
우선 색상이 싱그러운 연초록이여서 첫 이미지부터 맘에 들었어요.
제품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설치를 했는데
아주 좋네요. 타이머가 자동으로 시간을 알아서 향기를 뿜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겟어요.
요즘 방향제들이 환경호르몬이다 뭐다 해서 안좋다는데
그레이드는 방향성을 띠지만 탈취효과를 내는 제품이라 더욱 안심이 되고
향기도 더 은은하면서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교체용 리필제품이 숲속의 상쾌함이라 그런지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아
식구들이 넘 좋아합니다.
못에 걸 수 있도록 제품에 걸이식이 되어있어서 쉽게 부착할 수 있어 좋았구요.
다쓰고 나면 라임향을 사서 써 볼 생각이에요. ㅎㅎ
* 제안점 *
1. 자동분사기 디자인과 색상이 은은하고 심플해서 집안 어느곳이나 다 어울리긴하는데요.
요즘 세탁기나 냉장고등도 디자인이 화려해지고 있잖아요. 집안의 하나의 장식으로서
자동분사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동분사기의 용기디자인도 꽃무늬나 예쁜무늬가
그려져 있으면 좋을 듯해요, 색상도 진하고 눈에 확띄는 색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자동분사기안에, 리필제품을 끼울 때 자동분사기 겉 포인트부분을 누르면서 밑으로 내려야하는데
힘을 주면서 내리다가도 손이 미끄러져 내릴 때가 있어서 버튼식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3. 자동분사기 안쪽에 시간과 DAY를 조정하는 검은버튼이 2개 있잖아요.
어른이 잡고 올렷다 내렷다하기에는 좀 작은듯 합니다. 그리고 조절을 하면서도
세부분으로 나뉘어진 부분에 딱딱 멈추는것이 아니라 그냥 쭉 밀려서
세부분중 어느곳에 위치해있는건지 잘 모르겟더라구요.
4. 시간과 DAY라고 써있는 부분도 자동분사기와 동일 색상으로 글씨가 써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구요.
글씨부분을 다른 색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써지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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