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의 두 얼굴

등록일 2014-11-12 16:59

조회수 1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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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acetone}은 보통 매니큐어를 지우는데 사용하는데, 아세톤 원액을 희석하여 사용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광범위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인화성이 강한 편이며 중요한 용매로 쓰이고 플라스틱이나 셀룰로스도료 제작에도 쓰인다. 아세톤으로 생성되는 대표적 합성물로 다이아세톤알코올이 있는데, 이 물질은 용매, 시너 등으로 사용된다. 또 페인트 같이 물로 세척되지 않는 물질을 세척하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아세톤의 위험성

아세톤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약품으로 분류돼 나이제한을 두고 판매되고 있다. 이는 아세톤이 인화성이 있는 물질로 취급에 주의해야 하며 또 장기적으로 피부에 접촉할 때는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에 속하기 때문이다.

아세톤은 지용성으로 피부에 닿으면 바로 흡수되는데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피부염, 두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피부에 사용하는 것 외에 흡입도 문제가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에는 코, 기도, 폐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흡입하면 간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만성으로 흡입하면 피부염이나 심장부동맥, 두통, 피로, 허약증상 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손톱 등 매니큐어 지우는 용도 외에 찌든 때를 지우면서 아세톤을 사용하는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아세톤 없는 리무버

네일관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아세톤에 자주 노출된다. 요즘 유행하는 젤네일의 경우에는 젤 네일을 파일로 긁어내고 아세톤을 묻힌 솜을 손톱에 10-15분 가량 올려뒀다가 다시 긁어내는 과정을 통해 제거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톱이 건조해지는 등 많은 손상이 가게 된다. 특히 아세톤을 묻힌 솜을 호일로 감싸고 오랜 시간 방치해두는 과정에서 아세톤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어져 손톱건강뿐만 아니라 아세톤이 피부에 흡수되거나 호흡기 등에 노출되며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호흡기능 부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네일아트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라면 아세톤 없는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세톤이 들어 있지 않는 제품은 에나멜을 지우는 동안 큐티클이나 손톱의 건조현상을 최소화 해주고 피부에 흡수되는 아세톤이 없어 건강에도 해롭지 않다. 아세톤이 없는 리무버는 세정력이나 사용감이 떨어진다 느껴질 수 있지만 손톱건강을 생각한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바리엘 네일폴리쉬 리무버
아세톤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비타민E성분이 손톱과 큐티클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일반 에나멜과 젤 폴리시를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주요성분은 메틸아세테이트(필름막 녹이는 용제), 이소필 미리스테이트,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등이다. [제품_바리엘_ http://www.barielle.co.kr]

※OPI 넌 아세톤 리무버
알로에베라가 함유된 아세톤 프리 제품으로 손톱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리무버를 적신 화장솜을 손톱에 5초 가량 두었다가 밀어내듯 닦아내면 되는데, 손톱에 에나멜색상이 착색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아세톤이 들어있지 않아 손톱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OPI_리무버_ http://opi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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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초원 2015-09-01 11:20     답글 | 공감(0)
    두 얼굴의 유익한 아세톤 정보에 잘 새겨봅니다.
  2. 가으리 2015-08-30 15:45     답글 | 공감(0)
    아세톤 정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