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은 먹지 마라 - 대하

등록일 2007-10-09 11:42

조회수 7,61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중국 의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새우는 양기(陽氣)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서 상급에 속한다고 한다.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하고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함으로써 기력이 충실해져 양기를 돋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총각은 새우를 삼가야 한다”거나 “혼자 여행할 때 여행지에서는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많으나 지방의 함량이 극히 적다.
새우 콜레스테롤은 일반적인 고지방 식품의 콜레스테롤보다 흡수가 잘 안된다. 왜냐하면 새우의 지방은 포화도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 원리는 새우의 지방에는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도가 높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불포화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나 심장병의 예방을 돕는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인다. 따라서 새우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는 것이 미국 록펠러대학 연구팀의 결론이다.

 
그동안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나이 든 어른들은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여 섭취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이제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새우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새우는 혈압을 치료하고 스테미너 식품으로는 최고이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압과 당을 높이는 경우가 있으니 과잉섭취하지 말라고 경계하고 있다.
 
 
1. 호일 위에 프라이팬에 굵은 천일염을 1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대하를 얹어 굽는다.
프라이팬 위에 호일을 깔면 소금이 타는 것을 방지한다.
2. 대하는 몸체가 전체적으로 붉게 변할 때까지 뒤적이며 천천히 구워야 한다.
대하를 맛있게 구우려면 소금부터 먼저 달구어 수분을 없앤 다음 대하를 올리는 것이 좋다.
3. 하얀 소금이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대하는 먹어도 될 정도로 익은 것.
너무 구워도 맛이 감소되기 때문에 살짝만 익히면 된다.
4. 머리부분은 버리는 사람이 많은데, 따로 모았다가 약한 불에 바삭바삭하게 익혀 먹으면 고소한 맛이 좋고, 튀김옷을 묻혀 튀기면 또 다른 맛을 낸다.
대하 몸체는 소주 안주에 좋고, 바짝 익힌 대가리는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소금은 화학적으로 보면 염화나트륨(NaCl)으로 이온결합물질이며, 매우 안정하여 녹는점이 매우 높아 자기는 녹지않고 남을 순간적으로 잘 데워주는 역활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소금은 조미료역활도 한다.
종합하면 소금은 고유의 화학적인 특성으로 녹는점(800.4 ℃)이 높고 쉽게 뜨거워져 음식물을 익히는 용으로 적당하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조미료의 일종으로 거부감이 없으며, 소금자체의 짠맛이 새우의 맛과 어울려 우리에게 새우의 맛을 한창 북돋워준다. 그리고 습기에 강하다는 것도 쓰는 이유 중에 하나...
딱딱해진 소금은 후라이펜에 물을 붓고 끓인후 닦는다.
자료제공: 충남 태안 채석포 꽃게와 대하마을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자연이네 유정란
요리여왕의 비법
  • dc
이벤트·체험단

기간 ~

주부 행복한집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