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보관/관리 |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등록일 2014-12-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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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은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수납의 시작은 버리는 물건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정리정돈은 수납을 잘 했을 때 효율적인데,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꽉 채워진 수납공간이 있다면 아무리 정리정돈 습관이 잘 돼 있어도 금방 헝클어지고 만다. 수납하기 전 알아야 할 버리는 물건 골라내는 법,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버리는 기준 정하기

물건이나 옷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은 ‘언제든 한 번은 쓰겠지’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집안에는 사용하지는 않지만 언제든 쓸 수 있는 물건이나 옷들이 그득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옷을 찾으려고 온 집을 헤매고 뒤집고 다니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나만의 기준’이다. ‘이건 꼭 버려야 돼’라는 기준을 정해두면 망설이지 않고 버릴 물건을 버리게 된다. 그래도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면, ‘망설임’으로 분류해 따로 모아두면 된다.

옷이라면 일정 기간 이상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은 버린다는 기준을 정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수선해도 못 입는 옷 등 버릴 기준을 세밀하게 정해둔다. 또 사용하지 않지만 보관하고 있는 구형휴대폰과 부속품, mp3같은 소형 기기들도 중고시장에 팔 수 없는 것들이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맞다. 특히 ‘이런 것도 있었나’ 싶은 물건은 불필요한 것일 확률이 크다.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거 찾던 건데’ 하는 물건은 필요한 물건이니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 버리기

옷을 정리해 버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버려야 할 것 같은 옷도 들여다 보면 언젠가 입을 일이 있을 것 같고, 구입할 때 들인 비용 생각에 아깝기도 하다. 아이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자라면서 입지 않는 옷이 많이 생기지만 ‘언젠가 생길 동생’이나 친지에게 아이가 생길 경우를 생각하며 집안에 쌓아두기도 한다. 이렇게 과감하게 버리기 애매한 경우에는 ‘기부’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옷캔’(http://www.otcan.org/)은 기부 받은 옷으로 제3 세계 어린이들에게 후원하는 단체. 남 주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아이들 옷을 택배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옷 외 신발, 가방, 모자, 벨트 등 옷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후원할 수 있고 성인용 옷, 신생아 옷, 작은 인형이나 미니 담요 등도 가능하다. 카카오톡(OTCAN)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책 버리기

책만큼 버리기 어려운 물건도 없다. 책마다 사연도 있고 나름의 의미나 추억도 있기 때문인데,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먼저 누렇게 바래버린 책을 먼저 버릴 목록에 넣는다. 누렇게 변한 책은 손길이 그만큼 닿지 않은 책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또 같은 제목의 책이 두세 권씩 있다면 그 중 하나만 남기고 버린다. 사놓고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록 한 번도 읽지 않은 책도 버릴 목록에 넣는다. 읽지 않은 책은 책장에 꽂혀 있어도 버려진 것과 마찬가지.

그래도 버리기 아까운 책이라면 도서나눔마당 같은 곳을 이용해 본다. 도서관 등에서는 책을 나눌 수 있는 도서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는데, 책을 기증하고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오프라인 매장, 종로점, 신촌, 부산, 분당)에서 책을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 책을 들고 가서 책을 판매할 수 있는데, 증정 받은 책이나 낙서가 있거나 찢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가격을 책정해 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고책 매장은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릇 버리기

그릇에도 유행이 있어 자주 구매하지만 싫증이 나기도 쉬워 쟁여 놓고 쓰지 않는 그릇이 싱크대 선반에 그득하다. 안 쓰는 그릇이나 머그잔 등은 언젠가는 쓰겠지, 손님이라도 오면, 때로는 화분이나 어항, 수반으로라도 쓰겠다 싶어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두게 된다. 하지만 그릇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다면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우선 짝이 맞지 않은 그릇, 오래 되어 냄새가 나거나 찌든 때가 벗겨지지 않는 그릇을 우선 버린다. 그리고도 남은 그릇은 4인 기준으로 상을 차릴 때 부족하지 않을 정도만 남겨두고 사용빈도가 없거나 낮은 그릇 순으로 버릴 것, 보관할 것을 정한다. 밀폐용기도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 되어 밀폐력이 떨어지는 것부터 버릴 것, 보관할 것을 분류해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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