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쾨한 겨울 옷 ★ 새 옷처럼 다시 입자!

등록일 2012-10-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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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쾨한 겨울 옷 새 옷처럼 다시 입자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옷장이나 서랍 속에 있던 겨울 옷은 먼지가 타거나 쾨쾨한 냄새가 배어 바로 꺼내 입으면 불쾌할 수 있다. 겨울 옷을 새 옷처럼 깨끗하게 손질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패딩

옷장이나 서랍에서 납작해진 패딩은 꺼내서 옷걸이에 건 다음 손이나 두꺼운 종이를 말아 가볍게 두드려 준 다음 바닥에 펼쳐 놓고 아래로 몰린 털을 두들겨 골고루 펴주면 폭신폭신 원형을 회복시킬 수 있다. 눈이나 비를 맞았을 때는 얼룩진 부분을 마른 천으로 닦아낸 후 옷걸이에 걸어 자연 건조시킨 후 보관한다.

패딩은 옷 속의 털이나 공기층이 많을수록 방한효과가 높으므로 평소 입을 때 털이나 솜이 뭉치지 않게 손으로 톡톡 털어서 털이 골고루 퍼지게 해준다.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털이 아래로 뭉칠 수가 있으므로 장시간 걸어두지 않게 주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얼룩진 부분은 타월에 중성세제 탄 물을 적셔 닦아주면 되는데 일반세제를 이용하면 지워지지 않고 얼룩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가죽

가죽은 계절을 지나면서 곰팡이가 피었을 수도 있으므로 꺼내서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 다음 곰팡이가 있다면 천으로 살살 비벼 털어낸다. 털어낸 후에는 가죽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 닦아내면 된다. 주름이 진 부분은 뒤집어 마른 헝겊을 덮어 낮은 온도로 살짝 눌러 다려서 주름을 펴주면 된다. 주의할 것은 스팀다리미는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 다리미질 전에 가죽전용 크림을 발라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더 효과적이다. 얼룩이 생긴 부분은 부드러운 고무지우개를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주고 때가 탄 부분은 바나나 껍질 바깥 면을 가죽에 대고 문질러주면 어느 정도는 깨끗해진다.

곰팡이가 핀 스웨이드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은데, 흰색 곰팡이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검은색 곰팡이가 생겼거나 옷 색이 밝은 색이라면 얼룩이 조금은 남을 수 있다. 겨울에도 가습기 등으로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착용 후 옷장에 보관할 때는 마른걸레나 전용세제로 닦아준 다음 보관하며 입는 것이 좋다.

가죽소재 롱부츠 목에 주름이 심하게 생겼거나 찌그러졌을 때는 가죽전용크림을 이용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형태를 만들어주면 된다. 그런 다음 거꾸로 메달아 말리면 되는데, 햇볕에 말리거나 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을 이용하면 좋다.

◈ 니트

니트는 보관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입기 전에 꺼내보면 모양이 변형되는 등 손질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다. 늘어난 니트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다림질하면 어느 정도 원상복구가 가능한데, 목이나 소매는 심하게 늘어나서 그냥 입을 수 없는 경우에는 옷과 같은 색상의 고무실을 이용해 늘어난 부분 안쪽으로 홈질을 해주면 탄력이 생긴다. 오그라든 니트는 암모니아를 40배 정도로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옷감이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 당겨 평평한 곳에 널어 말리면 된다. 마른 후 형태를 잡아 다림질을 해주면 원형회복에 도움이 된다.

보풀이 생긴 니트는 투명테이프를 이용해 살짝 들어올린 다음 하나씩 가위로 조심스럽게 제거해주거나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만든 후 보풀제거기를 이용하면 된다. 코가 느슨해진 부분은 코바늘을 이용해 다시 조여주는 것이 좋다. 검정색 등 짙은 색 니트에 들러붙은 먼지는 고무장갑을 끼고 쓱쓱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 코트

모직코트는 솔이나 브러쉬로 먼지를 털어주면 되는데,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털지 말고 부드럽게 결대로 쓸어주도록 한다. 모직코트는 접어서 보관하면 주름이 잡힐 수 있는데, 입기 전에 옷걸이에 걸어두고 스팀을 쏘이면 웬만한 주름은 부드럽게 펴진다. 쉽게 펴지지 않는 주름은 섬유유연제를 물에 희석에 뿌리고 스팀다리미로 다려주면 효과적이다.

검은색 코트 목둘레가 변색이 되었다면 염색을 하거나 참고 그냥 입는 방법 외에는 없다. 염색은 전체 염색만 가능한데, 형광등이나 백열등 같은 조명 때문에 생긴 탈색에도 전체 염색만이 해결방법.

보관했던 코트에서 쾨쾨한 냄새가 날 때는 세탁을 해야 하는데, 냄새가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섬유탈취제를 충분히 뿌린 다음 그늘에 두고 선풍기바람을 이용해 냄새를 날려버리면 효과가 있다. 또 드럼세탁기에서 낮은 온도로 건조기능을 이용해도 좋은데, 묵은 냄새가 나는 옷은 따로 보관해야 옷 전체로 냄새가 번지지 않는다.

◈ 모피

옷장에 오래 걸어두어 숨이 죽어버린 모피는 헤어린스와 물을 혼합해 분무기에 담고 살짝 뿌려준 다음 드라이어 찬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면 쳐져 있던 털이 되살아난다. 뜨거운 바람을 쐬면 모피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

여우털이나 밍크, 앙고라 소재 목도리 털이 누웠다면 헤어린스를 물에 희석에 분무기에 담아 뿌린 다음 헤어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말려주면 된다. 스프레이를 할 때는 미세하게 분사되게 해서 한곳만 집중적으로 뿌려지지 않게 주의하고 드라이어는 20㎝ 이상 띄워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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