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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콩나물 무국

글쓴이 손주연

등록일 2015-04-12 08:51

조회수 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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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낳아 키우면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느라 국도 얼큰하게

끓여 먹질 자주 못하니까 느끼할때도 있답니다

그러다 어느날 이젠 울 부부도 얼큰한 국을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몇년을 기다린 얼큰한 콩나물 무국을 끓였네요

올만에 끓여먹으니 너무너무 좋네요

아,,울 남편이 더 좋아하니 자주 끓여먹고 싶지만

아이들은 못먹어서~~~

사진을 보니 한그릇 호로록 마시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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