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따뜻하게 포근하게 연출하는 노하우

등록일 2011-11-07 18:03

조회수 2,27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집을 따뜻하게, 포근하게 연출하는 노하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는 난방 못지 않게 집을 따뜻하게 하는 인테리어 노하우가 필요하다. 불황에 큰돈 들이지 않고 집안을 따뜻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바닥엔 카펫, 러그
아무것도 깔지 않은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를 깔면 포근한 느낌이 나고 열 손실도 막을 수 있다. 카펫이나 러그를 깔면 약 35% 정도의 열 손실을 줄일 수 있고 현관, 방문 앞, 거실 등에 카펫이나 러그를 깔면 똑 같은 난방에도 체감온도가 2-3℃ 정도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펫은 공간 전체를 덮는 크기보다는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펫이 너무 크면 답답해 보이고 먼지가 많이 일어 집안 공기가 탁해질 수 있기 때문. 색은 바닥이나 벽 색과 어울리는 것이 좋은데, 붉은 계열은 튀지 않으면서 아늑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톤다운 된 베이지, 카키 등 자연스러운 색상은 공간을 고급스럽고 차분하게 만들어 안정적이면서 포근한 느낌을 준다. 실내가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라면 화려한 색상의 카펫이 잘 어울린다.
카펫 소재는 집안 환경에 맞으면서 세탁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카펫의 소재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나일론 및 레이온, 울, 실크, 면 등 다양하다. 천연섬유인 면 소재 카펫은 침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물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샤기 카펫이나 극세사 카펫은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도 있고 색상이나 디자인이 다양한 편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카펫을 선택할 때 두께가 두꺼워 소음을 잘 흡수하고 털이 빠지지 않는 것이 좋다.

식탁이나 테이블엔 패브릭
책상이나 식탁, 거실 테이블에는 패브릭을 씌워주면 멋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난다. 식탁이나 테이블에 유리를 깐 경우 투명한 유리는 차가운 실내공기를 더 차갑게 하므로 패브릭을 깔아주면 실내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다. 겨울에 사용하면 좋은 패브릭은 붉은 색이나 노란색 계열의 따뜻해 보이는 색상을 선택하고 재질은 도톰한 재질을 사용하면 포근한 느낌을 살리기 좋다. 주의할 것은 패브릭의 패턴. 패턴을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패턴을 섞지 않아야 온화한 분위기 연출에 좋다.
테이블의 유리커버, 금속제 틀의 액자, 푸른 계열 패브릭 등은 포근한 분위기 연출에 어울리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따뜻한 색의 조명을 더해 식탁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주도록 한다. 노을이 연상되는 붉은 빛의 간접조명은 아늑한 느낌을 살려주고, 샹들리에나 아담한 테이블 스탠드, 램프도 따뜻한 느낌을 주기에 적합하다.

찬바람을 막아주는 커튼
집안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문, 현관문 틈,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만 잘 막아도 열 손실을 30% 줄일 수 있고 난방비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문풍지를 사용해 틈새를 효과적으로 막고, 커튼을 사용해 실내의 열이 유리창을 통해 빠져나가지 않게 하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커튼은 블라인드보다 방한효과가 좋은데, 겨울 커튼 소재로 좋은 것은 벨벳이나 퀼팅 원단, 자카드 등이 좋다. 벨벳은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먼지도 덜 타 좋다. 단색 벨벳이 무거워 보일 때는 비즈 테이프나 뜨개 방울 밴드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거실 같이 큰 공간은 어두운 색도 좋지만 침실이나 공부방이라면 올리브 그린, 베이지 등의 색상이 갑갑해 보이지 않는다.
외부와 맞닿은 창이라면 창만 가리지 않고 벽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사이즈로 길이도 길게 제작해 바닥에 살짝 끌리게 하면 방한력이 더 좋아진다. 이중 커튼도 방한효과가 좋은 편인데, 햇빛이 들어오는 낮 시간에는 커튼을 하나만 쳐 두고 밤에는 이중 커튼을 쳐서 단열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철 커튼 색상은 화사하면서 따뜻해 보이는 오렌지, 레드 계열이 좋고, 블루나 화이트는 추워 보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따뜻해 보이는 색상을 선택할 때도 톤 다운된 색조가 잘 어울리지만 너무 어두운 톤을 선택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펄감이 들어가거나 패턴을 적절하게 조화된 것을 선택하면 좋다. 패턴은 크고 화려할수록 따뜻한 느낌을 주므로 섬세하고 화사한 패턴을 선택하고, 질감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소재가 따뜻해 보인다.

따뜻한 침구
겨울 침구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이 잘 되는 소재를 사용한 것이 체온보호를 위해 좋다. 침구는 예쁜 것도 좋지만 때가 잘 타지 않고 빨래가 쉬운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색상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핑크, 민트, 레드, 브라운 등이 적당하고, 항균, 땀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침구류를 선택하면 더 좋다. 침구 패턴은 플라워 패턴이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모던한 침실이라면 그래픽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잘 맞고, 에스닉 스타일 패턴은 중후한 느낌을 준다.
겨울 침구 소재로는 양모, 극세사, 구스다운, 목화솜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는데, 양모는 습기에 강하고 탄력성이 좋아 덮었을 때 포근한 느낌이 강하다. 양모소재는 단열효과가 우수해 쾌적하고 산뜻한 느낌이 강하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이들 이불 소재로 좋다. 극세사 침구는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난다. 극세사는 일반 면제품에 비해 이불을 더 두껍게 하고 공기층 형성에 도움이 되어 따뜻하다. 구스다운은 거위 깃털을 사용한 침구로 체온유지에 좋다. 목화솜은 천연소재로 세탁에도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다. 오리털은 거위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면서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은 편이며, 폴리솜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정전기가 잘 발생하고 보온성은 천연소재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정전기 발생을 줄이고 항균기능을 추가한 제품도 있다.

따뜻함을 더해주는 조명따뜻함을 더해주는 조명
조명은 큰돈 들이지 않고 집안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주방에는 식탁 위를 집중적으로 밝힐 수 있는 펜던트 조명이 좋고, 거실엔 펜던트 조명이나 샹들리에가 적당. 침실에는 누웠을 때 직접 눈에 들어오지 않는 간접조명이나 테이블 스텐드가 좋다.

ⓒ dreammiz - http://www.miz.co.kr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자연이네 유정란
살림여왕의 비법
  • dc
이벤트·체험단

기간 ~

주부 행복한집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