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화분 심고 키우기

등록일 2014-05-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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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이때, 집안에 들여 놓기 좋은 꽃화분은 어떤 것이 좋을까? 개별꽃, 양지꽃, 앵초, 개나리자스민, 사계소국, 금낭화, 삼지구엽초, 애기범부채 등 들이나 산에서 볼 수 있는 토종 들꽃들. 키도 작고 아담한 들꽃은 은은한 빛깔과 향으로 집안에 두면 분위기를 바꾸는데도 좋다.

◎초보 입문으로 좋은 들꽃

들꽃은 다년초로 해를 넘길수록 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에게는 앵초, 풍노초, 사계패랭이, 매발톱, 비비추, 산수국, 솔채 등이 적당하다. 들꽃을 화분에 옮겨 심어 키우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주의할 것은 야외에서 함부로 채취하면 안 된다는 점. 야외에 핀 들꽃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기도 하지만 아무렇게나 옮겨 심으면 시들어 죽기 쉽기 때문이다. 들꽃은 들꽃, 야생화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농원을 이용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앵초는 프리뮬라 쥬리안 또는 쥬리안, 취란화라고도 부른다. 햇빛을 좋아하며 추위에 강한 편. 개화기가 길고 다양한 색상의 꽃이 있어 색깔 별로 모아서 키우면 더 좋다. 꽃이 진 후에는 시든 꽃을 따주는 것이 좋다.

▷풍노초는 6-8월에 꽃이 피는데, 연한 붉은색 또는 강한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꽃의 크기는 1㎝ 정도로 작은데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시들어버린다. 조건만 맞으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사계패랭이는 키가 작고 아담한데 꽃을 쉼 없이 피워낸다. 다년생으로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옆으로 퍼져나가며 번식하는 능력이 있어 마당에 잔디용으로 심기도 한다.

▷매발톱은 노란꽃이 4-5월 경에 핀다. 야생화지만 개량된 품종도 있다.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겹으로 된 꽃도 있다. [사진_매발톱꽃]

▷비비추는 뿌리에서 나온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이 핀다. 여름에 자주색 꽃이 피는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편. 한라비비추, 진도비비추 등의 종류가 있다.

▷산수국은 수국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며 남색 또는 보라색 꽃을 피운다. 산수국의 꽃은 처음에는 연한 미색에 연두색이 감돌다가 점차 흰색으로 다시 푸른색, 붉은색, 연한 자주색으로 변화해간다.

▷솔채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품종으로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끝에 납작한 하늘색 꽃송이가 위를 향해 핀다.

들꽃 화분 만드는 방법

들꽃화분을 만들 때는 화분선택하기, 화분정리, 심기, 웃거름주기, 물주기 순서로 한다.

①화분선택하기 : 화분의 크기는 심으려는 꽃의 색상이나 크기와 맞춰 선택한다. 플라스틱 화분은 배수, 통기성이 좋지 않으므로 피하고 가능하면 화분이 꽃을 죽이지 않고 차분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②화분정리하기 : 화분을 준비한 후에는 배수 구멍에 망을 잘라 철사로 엮어 고정시킨다. 굵은 마사토를 화분의 1/3 지점까지 채워 배수가 잘 되게 해주고, 뿌리가 닿는 중간 부분은 가는 마사토를 넣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야외에서 가져온 흙보다는 균이 없는 깨끗한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당량의 밑거름을 넣은 다음 가는 마사토로 살짝 덮는다. 밑거름은 많이 주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 해야 한다.

③심기 : 모종을 화분에 심기 전 뿌리 흙을 적당히 털어내고 가위로 살짝 정리해 다듬어준다. 심을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잘 펴서 심는다. 뿌리 위는 마사토를 덮어주는데 핀셋을 이용해 화분 전체를 둥글게 원 그리듯 깊숙이 여러 차례 밀어 넣어 흙과 뿌리가 밀착되게 한다.

④웃거름주기 : 웃거름으로는 알갱이 거름을 이용한다. 기온이 높을 때는 연하게 주면 되는데, 오전에 주면 식물이 더 잘 흡수한다. 장마철에는 덩이거름은 걷어내고, 겨울에는 거름을 주지 않는다.

⑤물주기 : 화분에 심기를 마친 후에는 흙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물을 준다. 물뿌리개를 이용한다면 물구멍이 작은 것을 이용해 물이 부드럽게 떨어지게 한다. 여름에는 해 뜰 무렵, 해 질 무렵 두 번 정도 주고 봄에는 해 뜰 무렵에 준다. 물을 줄 때는 한꺼번에 주는 것보다는 한번 적셔주고 잠시 후 다시 한 번 주는 것이 좋다.

☞화분이 완성된 후에는 직사광선이 없고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반그늘에서 1주일 정도 매일 물을 주면서 적응기간을 거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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