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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싶은 주말 아침
하지만 우리 집은 주말에도 아침 6-7시에 시작을 해요. ㅡㅡ 학교, 회사 갈 때랑 별 차이가 없답니다
신랑은 축구를 차러가고 송이는 주말은 안 깨워도 왜 이리 일찍 일어나는지 일어나서 tv 점령~
더 자고 싶지만 두 남자들 8시에 배고프다고 깨운답니다.
밥하려면 이것저것 시간이 걸려서 브런치 만들어서 간편하게 주말 아침을 즐겼답니다.
2-3인분
곡물식빵, 카망베르 치즈, 키위, 천도복숭아, 아보카도, 스프레드(녹차, 카카오닙스) or 잼, 버터, 치즈가루
1. 재료 준비
곡물식빵, 천도복숭아, 키위. 까망베르치즈 스프레드를 준비해주었답니다.
스프레드가 없다면 딸기잼, 사과잼도 좋아요.
2. 식빵 자르기
송이가 식빵 살 때 꼭 곡물식빵만 사라고 하더라고요. 요게 몸에 더 좋다면서 말이죠.
곡물빵은 3등분 해주었답니다.
3. 카망베르 치즈 자르기
선물 받은 카망베르 치즈
처음에 이 치즈를 보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했었어요. 과일과 함께 오븐에 구워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해봤는데
빵과 함께 구워 과일과 함께 즐겨 먹는 게 제일 맛이 좋더라고요. ^^
4. 고소한 맛 더하기
식빵에 버터를 슥슥 발라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5. 오븐에 구워주기
버터를 바른 후 카망베르 치즈를 올려주고 180도에서 10분 구워주었답니다.
오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중간에 확인해보세요.
6. 스프레드 발라주기
녹차와 카카오닙스 스프레드를 발라준 후 과일을 올려주면 완성
딸기잼을 발라줘도 달달하니 참 맛이 좋을 거 같아요.
과일은 최대한 얇게 썰어서 올려주었어요.
집에 있는 과일이 키위, 천도복숭아, 아보카도를 올려주었어요. 달콤한 바나나, 복숭아, 자두를 올려줘도 좋겠지요.
과일, 치즈, 빵
브런치로 즐기기 딱 좋지요.
전 커피와 함께 신랑과 송이는 우유, 두유와 함께 즐겼답니다.
달큼, 상큼, 바삭한 맛이 너무 좋아요~^^
특히 아보카도가 올려진 식빵은 제 취향 저격~ 저만 먹었답니다.
날씨가 참 좋은 주말이침이네요.
전 신랑은 출근하고 아이는 학교보내고 평일처럼 분주한 아침을 보냈답니다. ^^
아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둘이 데이트 가려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1423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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