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돼지고기 편육과 배추쌈

돼지고기 편육과 배추쌈
등록일 2000-12-26 16:08 조회수 4,817 글자확대 글자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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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보쌈,주물럭,스테이크,등을 할때는... 목심(Shoulder-loin)을 쓰면 됩니다.정육점가서 부위가 잘 생각이 안나면 그냥 "보쌈할건데요" 그러고 말하면 전문가니깐 알아서 잘해주겟지요~? 우리집은 인덕션에 쓰는 스텐그릇이라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내가 볼때는 요즈음 스텐들은 대충..안되도...바닥이6중냄비정도 돼잖아요?? 그럼 물붓고,,이러고 할 필요가 없어요. 전 그냥...약한불에...얼려논 고길 넣고(사올때 아예냉동으로 사와요) 생고기보다 값도 싸고...좋아요~~!! 가끔 드려다보고 뒤집어주고만 합니다. 그러면 정말 냄새없이 그러고 너무 맛있게 되더라고요.(기름이...정말 고소해요~! 전원래는 기름 안먹거든요...이러케 하면 비계가 더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그래도 일단은 보통의 방법으로 올려야 겠죠??? 제말에 한번 해봐야지 하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정말 끝내줘요~~~~!!!

<<재 료>> 기본재료 돼지고기 목살(삼겹살) 1 1/2근,대파1뿌리, 생강 2톨,마늘3톨, 커피 1큰술, 배추1/2포기. ◈배추속 생굴 200g, 무 300g, 미나리 30g, 갓 1줄기(김장철에만 적용), 실파 2뿌리(밤,배,잣,삶은땅콩,등도 넣으면 맛나고 좋다) ◈고춧가루 양념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1큰술, 젓국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3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통깨 1큰술 <<만 들 기>> 1)돼지고기 손질하기--돼지고기는 큼직하게 토막을 낸다,파는 손가락마디 하나만하게 썰고,마늘과생강은 저며썬다. 2)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고기덩어리를 넣고 통파,마늘 생강, 을 넣어 삶는다.꼬치로 찔러보아 대충 핏물이 안나오면 커피를 풀어 누린내를 없앤다. 3)푹 삶아 모양을 반듯하게 만들어(보자기에 싸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모양을 다듬으면 좋다) 4) 열이 완전히 식으면 편으로 맵시 있게 썬다. 5)새우젓은 건지를 곱게 다져 작은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깨소금,다진파,마늘을 넣고 고루 섞어 새우젓국을 만들어 곁들여낸다.

삶는 도중에 간간이 꼬치로 찔러주면 김이 들어가 쉽게 익는다. 돼지고기에 새우젓국을 곁들이면 간도 맞고 맛이 잘어울리면 소화도 잘된다. <<배추쌈>> 1)배추 소금에 절이기-- 배추는 소금에 절였다가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우리집은 절반정도로 잘라줍니다..고기도 같이 얹어서 싸먹기 좋게요) 2)생굴은 소금 에 흔들어 씻어 둔다.물기를 빼둔다. 3)배추속 재료 손질하기-- 배추속에 들어갈 무, 미나리, 갓(김장철에만...), 실파 는 손질하여 채썬다.(배-채썰기,밤-편썰기,잣은 그냥...땅콩--삶아서넣기) 4)보쌈속 처럼 만들기-- 고춧가추 양념으로 무채를 촉촉하게 버무린 다음 나머지 굴과(3)의 재료를 넣어 버무려서 보쌈속처럼 만들어서 통깨를 솔솔 뿌린다. 5)담아내기-- 커단접시에 편육과 보쌈속, 절인 배추, 을 맛깔스럽게 담는다. Cooking Point~~~* 돼지고기는 마늘,생강을 넣은 ★끓는 물에서 삶는다. ※고깃국을 끓일 때는 찬물에 고기를 넣어 끓이고, 편육용 고기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그러나 강력히 권하고 싶은 방법은 하루전에사다 냉동실에 꽁꽁 얼린 고기를... 바닥이 두꺼운5~6중 바닥 찜기에서 약한불로 익혀주는 방법 --->먹어본 사람들은 그맛을 못 잊는다] <<배추속 토장국>>
*재료* 배추속댓잎--넉넉히준비한다. 파--1뿌리,마늘--2쪽 ,물--5컵정도,멸치--국자로1/3, 된장--11/2숟가락(된장을 너무 마니넣으면 텁텁해지니깐..식성이 조금짜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한다) <<만 들 기>> 1)배추잎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놓는다. 2)물 5컵에 멸치를 넣고 은근히 끓여 국물이 우러나면 멸치를 건져내고 멸치 장국을 만든다.(다시마를 약간 넣어 끓이면 더 감칠 맛이 난다) --다시물 내길 보시고 만드시면 돼겠죠~?? 3)마늘은 다지고 파는 어슷 썰어 놓는다. 4)끓는 멸치장국에 된장을 풀고 배추잎과 다진마늘을 넣어 은근히 끓인다. 5)배추잎이 익으면 파를 넣어 한소큼 끓인 후 조금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얼큰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청향고추 다진걸..따로 넣어서 드시면 좋다 아니면 고춧가루라도....)

출처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