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동태,생태 찌개)

등록일 2000-12-22 04:21

조회수 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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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두부를 큼직큼직하게 썰어넣고 대파와 마늘,고춧가루로 양념해 맑은 국물에 
바글바글 끓여놓은 생태찌개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극치로 표현된다. 
생태만이 내줄 수 있는 절묘한 맛으로 누구의 입맛이든 한 입에 사로잡고 남는다. 
하지만 겨울철 입맛을 단번에 살려낼 만한 이름난 생태찌개집은 서울에도 몇 집 
안될 정도인 걸 보면...생태찌개의 맛을 확실하게 내줄 절대지존자리는 힘든것 같다.
하지만...오늘 여기서 지적해주는 몇가지를 잘 명심한다면..
내일부터 지존의 자리는 당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걸 말해주고 싶다.

우선 레시필..만들기 전에...주의할점을 이야기하고 넘어가죠~!

*신선한 재료를 구한다* 생선은 신선도가 생명이다. 재료가 신선할수록 개운한 맛, 달콤한 맛, 감칠맛 등 재료자체의 맛이 살아나 찌개맛이 좋다. 선도가 떨어지면 비린내도 나고 맛도 없다. *밑손질을 철저하게 한다* 생선이나 해물찌개는 비린내가 나지 않게 끓이는 게 중요하다. 조개류는 말끔히 해감 시키고 점액질이 많은 낙지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생선은 뼈 사이사이에 박힌 피찌꺼기등을 깨끗이 씻어내야 냄새가 덜 난다. *매운맛은 고추가루로 조절한다* 매운탕의 매력은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얼큰함에 있다. 매운맛은 주로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내는데 고추장만으로 맛을 내면 국물이 텁텁텁해지고 장맛이 많이 나서 개운치가 않다. 매운맛은 나중에 고춧가루로 조절한다. *마늘과 생강을 넣어 끓인다* 매운탕 양념은 진해야 맛있다. 마늘,생강을 넉넉히 넣고 끓이면 비린 맛도 덜해지고 맛이 바특해서도 개운하다 고추장 따로 풀어 넣고, 마늘 따로, 고춧가루 따로... 이렇게 하기보다는 고추장에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 생강 등을 한데 썩어 양념장을 만들어 풀어 넣어야 골고루 잘 어우러진다. 생선매운탕은 양념을 많이 넣고 오래 끓일 수록 진하고 감칠맛이 나지만 낙지, 오징어, 조개 등으로 끓인 해물탕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져 맛이 덜하다. *미나리,쑥갓등은 나중에 넣는다* 특히 생선 매운탕에는 야채를 넉넉히 넣는다. 그러나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다 풀어지고 색도 변하므로 다 끓인 후 마지막에 넣는다. 식탁에 내기 바로전에..넣는게...아주 좋습니다~~!! *양파는 단맛이 나서 좋지 않다* 생선매운탕이나 해물탕에 양파를 넣는 건 좋지 않다. 양파가 익으면서 들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얼큰하고 개운해야 될 매운탕의 맛을 망치게 된다. 아참참~!호박도 그래요..호박도 빼세요..(음식점에 가면 다들 호박을 넣더라고요..그리고 잘못된건 웬만한 요리화보에도 보면....죄다들 호박이 보이더라고요..넣지마세요) 이런걸..주의하고 일단은 절믿고 따라해 보세요~~!! 멋찐..매운탕이..오늘 탄생합니다~~~!!! 일단은 손쉬운..생태로...매운탕을...끓여볼까요?? 여기서 주재료는..바꾸셔도..별 상관없을꺼 같아요~~!!

생태 (작은것) 1마리,무1/8정도, 다시마(5x7)1장, 굵은파 1/2뿌리,홍고추1개(없으면 안넣어도돼요)풋고추1개,쑥갓한줌 다진양념(다대기)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생강즙 1/2큰술 소금티스픈으로1개(여기서티스픈은-->찻숟가락) <<만 들 기>>

1.생태는 내장과 아가미를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5~6cm 정도의 적당 한 크기로 토막낸다. 2.무는 사방 0.5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붉은 고추, 풋고추는 어슷 썰고 굵은 파는 큼직하게 어슷썬다.쑥갓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줄기를 잘라 내고 잎부분만 준비해둔다. 3.냄비에 물을 붓고 썰어노은 무와 깨끗하게 손봐논..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끓기 시작해서 10분정도 되었을때..다시마는 건진다 4.무가 말갛게 되면 토막낸 생태를 넣어 끓인다. 찌개 국물이 끓으면 만들어 놓은 다진양념을 넣고 잘 섞어 끓이면서 위에 뜨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낸다.(이걸 잘해주셔야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 납니다) 한소끔 끓으면 어슷썬 파와 청,홍고추,를 넣는다 쑥갓은 불을 끄기 직전에 넣는다. 저희집은 두부 좋아해서..두불..한3조각 야채와함께 넣습니다.

*손님이 오셨을때..하시게 돼면...모시조개 정돈...볼품도 좋고..맛도..더 좋겠지요 아님 미더덕도...괜찮구요~~!!그러나 너무 이것저것 많은 해물을 넣지는 마세요 잘못하면 해물탕으로 변신하니까요....쿡쿡쿡[email protected]$#%@$
찌개를 끓일 때 처음에는 불을 세게하여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에 서 보글보글 끓인다. 그래야 국물 맛이 은근히 우러 난다. 불을 세게 해도 찌개의 온도는 100도 이상이 되지 않으므로 연료의 낭비가 될 뿐 아니라 수분의 증발이 심해져 국물이 졸아들어 간 이 짜지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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