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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곱게 펴놓고 김솔에 기름 묻혀 김 바르는 여인..캬~
살림 잘 하는 여인 입니다..이의 있습니까?
잘 바르고 소금 뿌려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엇다가 먹을때마다 살짝 살짝 두번구운 동원 양반김..케엑~~ 아니다..
죄송합니다..광고가 갑자기 생각나서..호호~~
하지만 김은 먹고 싶고...귀찮기는 하고..
요럴때..비상시에만...써 먹을수 있는 요령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이거이거 아무나 한테 알려 주는거 아닙니다..
반드시 한번이상 뽀뽀한 사람이게만 알려 줬더랫시요~
우선 펜에 기름을 넣고 달굽니다..
식용유 반에 들기름이나 참기름 반 하면 좋겟죠?
김 튀길꺼 아니니까 조금만 넣어주면 되요..
그 다음 마른김을 보통 구울때보다 좀 작게 자릅니다.
그것도 귀찮다? 고럴땐 손으로 쭉쭉 찌져주세요..호호~
타지않게 살짝만 뒤적여주면 끝납니다..
맛소금을 뿌리면 오늘의 요리 끄읕~
보통의 구운김은 자주 하기 귀찮으니까 한번에 조금은 넉넉하게 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 김이라는 놈이 하루나 이틀만 지나면 금새 싫증나고 누글 거려지고...영 배신자야요..그쵸?
펜에 볶는 김은 자주 해먹을수 잇어서 많이 안해도 되니까
고소해서 좋고 아이들은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기 저분..손님 오시는데 잘 됐다구요?
맛은 있는데 이뿌지가 않아요....어쩌죠?? 호호~
뽀뽀할수 있는 사람 끼리만 나눠 드세요..랄라~~
@@ 전문 요리사가 보면 울고갈 요리만 좔좔꿰는
가짜 선녀 였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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