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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넣어 구수하고 시원한... 질리지 않는 맛의 시래기된장국/시래기요리

등록일 2016-11-19 06:02

조회수 1,282

시래기된장국

[ 들깨시래기된장국 / 시래기요리 ]

지인찬스로 받은 냉동시래기.

시부모님께서 농사지은걸 여리여리할때 데쳐 얼려두었다며

무려 4봉지나 안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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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고마운지!!ㅎㅎ

다음날 바로 시래기된장국부터 만들었다.

좋아하는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들깨시래기된장국으로...^^​


[ 시래기된장국, 시래기요리,  맑음, 들깨시래기된장국, 맑음의 맛있는 수다 ]

 시래기된장국 만들기 재료

데쳐서 물기 뺀 냉동시래기 330g

쌀뜨물 1.5 L

손질한 국멸치 20g

두부 1팩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멸치액젓 1큰술

들깨가루 2큰술 + 2큰술​

지인찬스,,, 냉동시래기 한덩이.

녹였더니 안에 무까지 들어있었다.ㅋ

냉동무는 과감히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주기를 여러번...

그리곤

물기를 대충 짜내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었다.

쌀뜨물도 미리 준비해두고...

대가리랑 내장, 꽁지를 뗀 국멸치도 준비.

두부는 먹기 좋게 썰어두었다.

손질한 시래기에 된장,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마늘, 들기름을 넣고

들깨가루 4큰술 중 2큰술도 넣어 조물조물 무친 뒤

쌀뜨물에 멸치와 함께 넣고 푹 끓여주었다.

​들깨가루를 오래 끓이면 기름이 분리된다고 하여 주로 마지막에 넣지만

어차피 시래기에 들기름을 넣어 무쳐낸지라

4큰술 중 2큰술은 처음부터 넣어주고...

나머지 2​큰술은 마지막에 맛을 보아 취향껏 가감하거나 생략하면 된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5분 이상을 푹 끓여주고...

시래기가 부들부들 해지면

준비한 두부를 넣고...

끓어오르면 간을 보아

모자란 간은 ( 나는 넣지 않았지만... ) 소금으로 맞춰주고

이 때 취향껏 들깨가루도 넣어주면 된다.

시래기된장국 완성.

따로 멸치육수를 내지 않고 손질한 국멸치를 다른재료와 같이 넣고 끓이니

편리하기도 하지만​

알뜰하게 멸치 골라먹는 것도 은근 재미지다.​

퇴근한 남편이 들어오며... " 맛있는 냄새가 나네~"

나는... " 시래기된장국만 끓였을뿐인데... "

다시 남편... " 들깨가루 냄새가 너무 구수하다~ "


​ 

 

그래서 그렇게 그 날 저녁은 남편과 함께... 시래기된장국과 함께...

 편안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시래기된장국이니까.ㅎㅎ

평소,,, 시래기요리를 좋아해... 특히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더 자주 찾는 되는데...

다음엔 시래기볶음을 할까?!?

시래기지짐이를 할까?!?

별의 별 걱정을​ 미리 당겨서 하는...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ㅎㅎ

​by 맑음​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8644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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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수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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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 가을 2016-11-25 15:38     답글 | 공감(0)
    들깨가루 넣어서 구수하고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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