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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의 매력 속으로

등록일 2014-11-12 16:58

조회수 3,831

겨울에 제 맛이 드는 굴은 소화가 잘 되며 각종 영양소도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데 이는 우유 못지 않은 높은 단백질 함량과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굴의 영양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오동통 살 오른 굴 맛도 좋지만 영양도 풍부하다

굴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DHA,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는 식품이다.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데, 레몬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이 더욱 좋아진다. 칼슘도 풍부하며, 굴의 칼슘은 흡수율이 빠른 편이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또 비타민A가 풍부하여 살결을 희고 곱게 만들어준다.

굴의 비타민과 무기질은 혈압을 안정시켜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높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굴의 타우린성분은 피로횝고에 효능이 우수하다. 타우린 성분은 간기능개선, 뇌세포 보호, 지방대사 촉진 등의 효능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거나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좋다.

굴에 함유된 아연성분은 면역력증진, 효소활성을 도와 각종 대사과정이나 신체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과도한 면역반응을 늦추거나 염증의 양을 제한해 면역체계정상화에 기여한다. 또 굴의 아연성분은 테스토스테론을 활성화해 남성의 정력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이다.

굴, 맛있게 먹는 레시피

신선한 굴은 색이 과하게 희지 않으면서 탱탱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붙은 검은 테두리가 짙고 선명한 것이다. 먹었을 때는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남아 있고 밝고 선명한 유백색에 광택을 유지하고 있다면 신선하다고 보면 된다. 굴은 보통 생으로 먹지만 생굴을 못 먹을 때는 바싹 익혀 먹거나 겉만 살짝 익혀 먹어도 좋다. 익힌 굴도 특유의 굴 향이 나고 맛도 좋다. 굴을 씻을 때는 찬물에 소금을 약간 푼 다음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면 탱글탱글하며 굴 특유의 맛이나 영양분 손실도 막을 수 있다.

▷굴전

[재료]굴 적당량, 밀가루 약간, 달걀1개, 부추나 대파 약간, 식용유
[만들기]①굴을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둔다. ②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다. ③달걀은 곱게 풀고 부추나 대파를 잘게 다져 넣는다. ④굴을 달걀물을 입혀 달군 팬에 부친다.

▷굴미역국

[재료]굴 적당량, 미역, 국간장, 무 조금, 청주1큰술, 다진 마늘, 소금 약간, 청양고추, 참기름, 통후추 약간
[만들기]①미역은 물에 불려둔다. 굴은 찬물에 살짝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②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다가 육수를 붓고 납작하게 썬 무를 넣어 끓인다. ③한소끔 끓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④끓어 오를 때 손질한 굴을 넣어준다. ⑤먹기 전에 청양고추와 통후추를 간 것을 넣어 먹는다.

▷굴밥1

[재료]굴적당량, 무 약간, 밥2공기, 참기름 약간, 양념간장(간장, 참기름, 깨, 대파)
[만들기]①굴을 찬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에 살살 버무려둔다. ②무는 얇게 채를 썰어둔다. ③뚝배기에 밥을 담고, 참기름에 무친 굴과 무채를 올린다. ④약불에서 뜸들이듯 익힌다. ⑤밥이 완성되면 양념간장에 비벼먹는다.

▷굴밥2

[재료]굴1봉지, 쌀2인분, 무, 표고버섯, 참기름, 양념간장
[만들기]①굴은 찬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에 살살 버무려둔다. ②무는 채썰고 표고버섯도 편썰기 한다. ③쌀은 불려서 밥물을 붓고 안치는데 이때 무와 표고를 함께 넣는다. ④밥이 끓어오르고 뜸들일 때 씻어둔 굴을 넣는다. ⑤밥이 완성되면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굴무침

[재료]굴1봉지, 미나리 약간, 양파 1/2개, 당근 약간, 참기름, 양념장(까나리액젓1, 간장2, 요리당2, 매실청1, 식초2, 고춧가루3)
[만들기]①양념장은 전날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②굴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③미나리는 잎을 떼고 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④양파는 얇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맛을 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⑤당근은 먹기 좋게 얇게 채썬다. ⑥볼에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살살 버무린다. ⑦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접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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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수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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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혈미즈 2015-09-11 22:02     답글 | 공감(0)
    좋은 정보 감사해요
  2. 가로수 2015-09-09 13:18     답글 | 공감(0)
    잘봤어요.
  3. 최고 2015-09-09 13:18     답글 | 공감(0)
    좋네요.
  4. 하루종일 2015-09-09 13:18     답글 | 공감(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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