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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등록일 2008-03-21 16:03

조회수 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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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얼큰한 탕종류를 좋아하는 조카사위가 온다고해... 급 만들게 된 감자탕~~~~! 늘 생각하는거지만.... 재료비 싸게들고 인심넉넉히 쓸수있는것 중 하나가 이 감자탕인듯해요... 땀뻘뻘 흘리면서 먹고나면...절대절대 임금님도 안부럽다는 전설이~~~~~~~ㅋㅋㅋ 남편이 살짝 감기기운이 있을때 해드셔 보세요 감기뚝~~~~~~~물럿꺼라~!!(*^^) <<재료>> 주재료--돼지등뼈(1kg정도),동글한 제주감자(한12개정도-감자를 좋아해서...) 얼갈이배추1단,대파1과1/2대,들깨가루1큰술, 깻잎(20장정도 어린깻잎단이면 1/2단정도쓰시면 될꺼예요) 육수재료--물20컵,양파1개,마늘1통깐거,생강2톨정도,통후추1큰술, 월계수잎대여섯장정도,대파1대, 파뿌리한줌(냉동실에 있던것..육수낼때 쓰면 좋아요) 양념장재료--된장4큰술,고춧가루3큰술,고추장1+1/2큰술,들깨가루2큰술 다진파,마늘2큰술씩,생강즙1큰술,미림2큰술,들기름1큰술,후춧가루적당히

1kg정도를 사온 돼지등뼈를 찬물에 한 두어시간 푹~담가서 핏물을 빼주세요. 돼지등뼈같은 경우는 늘 단골로 가시는 정육점에 미리 말씀해두셨다가 사오시면....쥔아저씨 인심이 좋으시다면 살도 푸짐하게 붙어서 온답니다.

여자고...돼지등뼈고 목깐하고 나면 절케 뽀샤시시~~해지네요. 보이시죠...살이 엄청 푸짐하게 붙어있는거~~~~~~~??!! 슈퍼맨 덕분이죠~~~~~ㅋㅋㅋ



(물이 팔팔 끓을때 등뼈를 넣으셔야 효과100% 볼 수 있습니다 찬물에 담가서 물과 함께 끓이시면 맛과 영양가가 다 빠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겨요) 팔팔 끓는 물에 목욕한 돼지등뼈를 넣고 뼈속에 꼭꼭 숨어있는 핏물 찌꺼기와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애벌 삶기를 해주세요. (육수를 만들때는 늘 소뼈도 그렇고 늘 이작업을 해주세요)

고기색이 하얗게 변하고...한오분정도 물을 끓여준다음 솥째로 채에 부어서 고기만 건져서 보이시는 것처럼..... 냉탕에서 샤워를 시켜주세요. 그래야 잡맛과 잡냄새..불순물이 완존 제거된 깔끔하고 시원한 감자탕을 만들 수 있답니다.

깔끔하게 손질한 돼지등뼈와 준비한 육수재료를 넣고 푹 삶아주세요. 한 두어시간 정도~~~~~~끓이면서 중간중간...불순물과 거품제거에 신경써 주세요.

뚜껑덮어 푹 끓이시면서 티비드라마 보시면 절대 안돼요. 저렇게 작업을 해주셔야....성공적인 감자탕이 탄생하는 거랍니다.

육수만드는 사이 얼갈이 배추를 삶아 건져주세요. 너무 푹 무르게 삶으면 나중에 또 감자탕에 넣어서 끓여주기때문에 식감이 꽝~@ 될 수 있으니...꼬들하게 삶아 주세요...그래야 씹는맛이 좋아요.

감자도 깔끔하게 껍질벗겨...찬물에 담가두세요(넣을때까지 갈변되는걸 막기위해서) 미리 삶아서 감자탕을 식탁에 내실때 전골냄비에 올리시는 분이 계시던데... 아시죠??! 감자는 바로 삶았을때 맛나다는거~~~~*^^* 삶아놓은 걸 내시면 이미 전분이 응고되어서 감자의 포근포근한 포쓰가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양념장은 아침나절 미리 만들어 두시는것이 깊은맛을 낼 수 있어 좋아요. 분량의 양념장재료로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된 양념장이랍니다. 울 조카 말이......."흐~훔쳐가고 시포~!!"

솥에 넣기 한15분전쯤에 얼갈이배추를 양념장에...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간이 채우에 충분히 배도록 해놓으시면 정말 나중에 감자탕 먹을때 서로 우거지 먹으려고 혈안이 되는걸 보시게 될꺼예요(^^*)

솥단지에.....돼지등뼈 넣고,...버무려둔 얼갈이배추 넣고, 따로 만들어둔...뽀오얀 육수를 쫘악~ 과감하게 부어주세요. 공들여 만든 국물이라 정말 설농탕국물 못지않게 맛나답니다.

막 끓기 시작하려고 하면 동글동글 이쁜 감자를 퐁당퐁당 넣어주세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대파와 깻잎 그리고 들깨가루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온집안에.....맛있는 냄새가.....진동을 합니다.. 바글바글 감자탕이 끓고 있어요.

전골냄비에 따로 담아 식탁에 막 올려 끓기 시작하는 감자탕~~~!!*^^*

너무 카메라를 돌렸나??!ㅋㅋㅋ 빨리 함께 먹고픈 마음에........우거지를 다 먹을까 노심초사?? @*@ 감자탕 하나면 다른반찬 별로 필요없는 멋찐 식사가 될꺼예요.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셔서 자세히 올렸습니다. 절대 힘들지 않고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거예요. 레서피대로 일단 함~따라서 만들어 보시고...식구들 칭찬이 자자하면.... 남편친구분들 당장 초대하셔서....술상한번 차려주세요~! 아마도.....감자탕~!하면 떠오르시는 분으로 등극할 거라 장담 합니다~!! 일단 주부님들 주머니에 절대 부담을 주지 안잖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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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금별 2010-12-03 12:00     답글 | 공감(0)

    저도 일요일에 도전을 해보려구 찾았어요~

    수선화 형님도 대박이셨다니...저도 용기를 내서

    맨날 사먹는건줄 알았다는....거~~ㅋㅋ

    자세히도 올려놨네요

    차근 차근 다라해볼게요~~고마워요

  2. 수선화 2010-12-02 13:55     답글 | 공감(0)

    성공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

    너무 자세하게 올려놓아서.....헌대...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 놨는데.....

    실페룰 한다면.....ㅠㅠㅠㅠㅠ

    암튼 지금 등뼈를 참물에 담가 놨다가

    피물을 쏟아 버리고 불뤼에서 부글 부글......

    기대해보면서...고마워요....

  3. 메텔 2008-09-20 12:19     답글 | 공감(0)

    와 멋져요~

    오늘 주말인데 큰 맘먹고 감자탕 해볼려고 찾앗더니...역시 있군요.

    체리맘~님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4. 블루치즈 2008-06-13 16:25     답글 | 공감(0)

    진짜 맛있어보여요... 울 뽕이 시간을 좀 준다면 해보고 싶은뎅...

  5. 다정이 2008-05-01 15:56     답글 | 공감(0)
    나도 잘 먹는데 해 볼 엄두도 안 내지....
  6. 여름향기 2008-04-03 18:12     답글 | 공감(0)
    주말에 실습해봐야겠네요... 담아갈께요..
  7. 나리 2008-04-01 21:15     답글 | 공감(0)
    어...! 은애형님 다녀가셨네요~ㅎ 감자탕 한번 해볼려고 경동시장 갈려고 했는데... 이대로 따라하면 맛 있게 되겠지? 체리.맘~~
  8. 제비 2008-04-01 15:13     답글 | 공감(0)
    얼갈이배추 어쩜 그리 예쁘게 삶앗누? 내는 감자탕 넘 좋아해 탱이가 안묵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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