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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김치

등록일 2008-02-26 15:50

조회수 1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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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김치



울아부지랑 엄마가 젊어 결혼전 만주에서 사셨기때문에.... 이걸 중국김치라고 어릴때 말씀하셨어요. 요즘은 중식레스토랑에 가면 땅콩초절임과 양배추김치가 꼭 나오더라고요 어릴때 먹어봐 그런가?! 가끔 요 아삭 거리는 양배추김치가 생각날때도 있는데... 자주 해먹진 않죠?? 우리한테는 너무 맛나고 좋은 배추가 있으니까요~! 전 양배추를 좋아해 볶음종류에도 일부러 많이 썰어 넣는 편인데... 양배추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많이들 잡수세요.

언젠가 호주여행 갔을때 함께간 일행의 이모님이 저희들이 들린다고 중국배추가 그때 똑 떨어져 김치가 없어 어쩌나 하시다가?!! 일부러 담아놓으셨다 김치대용으로 고기먹을때 이 양배추김치를 내주시더라고요. 그때 남자들 얼마나 좋아하던지...그생각이 문뜩 떠올라서 호주 유학생인 친구딸한테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한번 만들어 올려 봅니다.

양배추 반통을 대충 쑹덕쑹덕 네모지게 잘라 주세요 좀 큰것을 씻어 헹굴때...손으로 뜯어 주시고, 양배추에 좀 굵은 대부분은 다듬어 넣지 말아주세요.(나중에 익어도 식감이 별로~@*@) 양배추가 생각보다 농약을 많이 뿌린다네요 잘라서 손본 양배추가 물에 잠길 수 있을정도로 물의 양을 잡아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듬뿍 희석해 한10여분 넘게 담아놨다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세척해서 물기 쪽 빼준 양배추를 1차적으로 고운 고춧가루로 살살 버무려놔 물을 들여 줍니다. (양배추 특유의 아린맛을 잡아줍니다)

새우젓4큰술,갈치속젓3큰술,마늘6톨,생강작은것1톨을 컵블렌더에 넣고 물도 조금 넣어 곱게 갈아 준비한것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5큰술,설탕1큰술,실파1줌 썬것, 오이는 있으면 썰어넣고 없으면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준비한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살살 버무려 주세요. 그곳에도 한인마트는 있으니 젓갈도 구하길 쉬울것같긴한데... 혹 못구한다면...피쉬소쓰(울나라 까나리액젓맛)를 쓰면 됩니다.

바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맛이 있어요. 하룻밤 실온에서 잠을 재운후....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아삭하니......단맛도 충분한 아주 맛있는 양배추 김치랍니다.

중식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양배추김치는 너무 신맛이 강해...쩜 그렇더라고요. 잘 익혀서 가족들이 묵은김치를 싫증나할때~~,국수 종류를 드실때~~,함께 드셔보세요. 식구들 한테 꽤 인기몰이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잘익은 양배추김치는 색이 지금보다 훨 이뻐요 살짝 양념이 흘러내려 양배추에 고운빛깔만 살짝들어... 깔도 이쁘고 맛도 아삭아삭 ...새콤달콤 먹을맛이 난답니다. 배추값이 비싸 김치가 금치가 되었을때.... 양배추한통이면 김치통하나를 가득채울 양배추 김치~~~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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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비 2008-04-01 15:20     답글 | 공감(0)
    울집은 여름에 잘 만들어 먹네여 나리야 만들어 먹엇누?
  2. 봄봄 2008-03-13 15:58     답글 | 공감(0)
    저 양배추김치 넘 좋아해요. 엄마가 자주 해 주셨는데 시원~한 맛에 ㅋ 따뜻해 지니까 또 생각나네요~ㅎㅎ
  3. 나리 2008-03-03 12:33     답글 | 공감(0)
    옛날에 친정엄마가 양배추김치 잘 하셨는데... 양배추 김치 보니 먹고 싶어지네~ 냉장고에 조그만 양배추가 그냥 있는데 오늘 저녁에 한번 해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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