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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배추김치 등록일 2008-02-26 15:50:07
글쓴이 레벨1 체리.맘 조회수 16,538
양배추김치



울아부지랑 엄마가 젊어 결혼전 만주에서 사셨기때문에.... 이걸 중국김치라고 어릴때 말씀하셨어요. 요즘은 중식레스토랑에 가면 땅콩초절임과 양배추김치가 꼭 나오더라고요 어릴때 먹어봐 그런가?! 가끔 요 아삭 거리는 양배추김치가 생각날때도 있는데... 자주 해먹진 않죠?? 우리한테는 너무 맛나고 좋은 배추가 있으니까요~! 전 양배추를 좋아해 볶음종류에도 일부러 많이 썰어 넣는 편인데... 양배추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많이들 잡수세요.

언젠가 호주여행 갔을때 함께간 일행의 이모님이 저희들이 들린다고 중국배추가 그때 똑 떨어져 김치가 없어 어쩌나 하시다가?!! 일부러 담아놓으셨다 김치대용으로 고기먹을때 이 양배추김치를 내주시더라고요. 그때 남자들 얼마나 좋아하던지...그생각이 문뜩 떠올라서 호주 유학생인 친구딸한테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한번 만들어 올려 봅니다.

양배추 반통을 대충 쑹덕쑹덕 네모지게 잘라 주세요 좀 큰것을 씻어 헹굴때...손으로 뜯어 주시고, 양배추에 좀 굵은 대부분은 다듬어 넣지 말아주세요.(나중에 익어도 식감이 별로~@*@) 양배추가 생각보다 농약을 많이 뿌린다네요 잘라서 손본 양배추가 물에 잠길 수 있을정도로 물의 양을 잡아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듬뿍 희석해 한10여분 넘게 담아놨다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세척해서 물기 쪽 빼준 양배추를 1차적으로 고운 고춧가루로 살살 버무려놔 물을 들여 줍니다. (양배추 특유의 아린맛을 잡아줍니다)

새우젓4큰술,갈치속젓3큰술,마늘6톨,생강작은것1톨을 컵블렌더에 넣고 물도 조금 넣어 곱게 갈아 준비한것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5큰술,설탕1큰술,실파1줌 썬것, 오이는 있으면 썰어넣고 없으면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준비한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살살 버무려 주세요. 그곳에도 한인마트는 있으니 젓갈도 구하길 쉬울것같긴한데... 혹 못구한다면...피쉬소쓰(울나라 까나리액젓맛)를 쓰면 됩니다.

바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맛이 있어요. 하룻밤 실온에서 잠을 재운후....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아삭하니......단맛도 충분한 아주 맛있는 양배추 김치랍니다.

중식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양배추김치는 너무 신맛이 강해...쩜 그렇더라고요. 잘 익혀서 가족들이 묵은김치를 싫증나할때~~,국수 종류를 드실때~~,함께 드셔보세요. 식구들 한테 꽤 인기몰이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잘익은 양배추김치는 색이 지금보다 훨 이뻐요 살짝 양념이 흘러내려 양배추에 고운빛깔만 살짝들어... 깔도 이쁘고 맛도 아삭아삭 ...새콤달콤 먹을맛이 난답니다. 배추값이 비싸 김치가 금치가 되었을때.... 양배추한통이면 김치통하나를 가득채울 양배추 김치~~~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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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수 덧글(3) 답변 목록 글쓰기
  1. 제비 2008-04-01 15:20:08    
    울집은 여름에 잘 만들어 먹네여 나리야 만들어 먹엇누?
  2. 봄봄 2008-03-13 15:58:27    
    저 양배추김치 넘 좋아해요. 엄마가 자주 해 주셨는데 시원~한 맛에 ㅋ 따뜻해 지니까 또 생각나네요~ㅎㅎ
  3. 나리 2008-03-03 12:33:56    
    옛날에 친정엄마가 양배추김치 잘 하셨는데... 양배추 김치 보니 먹고 싶어지네~ 냉장고에 조그만 양배추가 그냥 있는데 오늘 저녁에 한번 해볼까봐~~
글수 글수(464)
감자탕 덧글8
곳곳에 워낙 크고 맛있는 감자탕집들이 즐비하지만... 그래도.....한번쯤은 집에서 만들어 볼까?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레서피 읽어보시고 일단 자신감 불어넣고... 주말 별식으로 감자탕 선택하신뒤~~장바구니들고 나가세요. 내일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문자가 쇄도하길 빌어봅니다.ㅋㅋㅋ
마늘쫑볶음 덧글6
봄나물이 나오려면 아직은 좀 있어야하고... 이럴때 마땅한 나물이 없어 묵나물이나 콩나물 도라지나물로 식탁을 꾸미실때...마늘쫑볶음 어떠세요?? 저도 첨만들어 봤는데...제가 마늘향을 좋아해 그런가 아주 흡족한 마늘쫑 볶음이랍니다...장보실때 마늘쫑한단 바구니에 넣어오세요~!(*^^)
무말랭이 장아찌 덧글2
겨우내 말린 무말랭이를 한순간 잘못만들어 속상하신 적 있으시죠?? 정말은 더 쉽고 편한 방법인데...잘몰라 그런 실수를 하게된거죠. 무말랭이를 사실때 너무 하얗고 뽀얀건 건조실에서 말린거라 처음 만드시는 초보주부께서는 더더욱 실수하실 확률이 높아요. 재래시장을 찾아가보시면 핸드메이드 무말랭이가 보일껍니다.
현재글 양배추김치 덧글3
덩어리 소고기를 사오라 시켰는데... 빼먹고 오는 바람에 호주유학가 있는 친구딸에게 만들기 쉽고 우리나라 사람 식성에 대체적으로 적당히 맞는 음식을 알려주려고 언능 만들어 본 양배추김치~! 가끔 해먹는데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은 미쳐 못했었지요. 엄마 손맛이 그리울때 나름 위로가 되는 레서피였으면 좋겠네요.
상큼한 레몬티 덧글1
얼그레이 홍차에 한잎띄우면.... 홍차의 향과 함께 어우러져...그 가치가 확실하게 업되는 레몬~! 동생네집 담에 라임과 레몬을 부러워하면서...나른해지는 오후 만들어두었던 레몬으로 상쾌함을~~~~~~~!!(*^^)
우엉조림 덧글3
뿌리채소가 무기질이 많아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좋다는데... 알면 무얼하나요~!! 실행에 잘 안옮기는걸.....참마,당근,무,연근,우엉,감자 토란... 그렇게 나열을 하고 보니 정말 이것저것 만들어 먹을것도 참 많은 뿌리채소네요 흠~그럼 뿌리채소 반찬으로 컨셉을 잡아볼까나?!(*^^)
챱 스테이크
덩어리 소고기가 어중간하게 있을때.... 그렇다하게 멋찐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때....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야채와 함께 잘 어우러져 멋찐 저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챱스테이크 입니다.
매생이떡국 덧글4
남도음식의 달인을 만나.... 절대 절대 안먹을 것 같던 매생이에 흠씬 취한 요즘음 입니다. 요즘은 맬맬 그생각입니다. "죽도 괜찮을꺼 같은데....??" "오호~누룽지탕도 꽤 괜찮을꺼 가토?" 모밀반죽에 매생이를 넣고 부침개를 부쳐봐야지~!! 이럴 정도로 매생이의 향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레서피보시고 우리회원님들도 우리 먹거리에 빠져보시길..........
펄펄뛰는 대하로 새우장만들기 덧글4
간장게장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대하로만든 새우장~! 간장국물 한방울도 절대 낭비하지 않게 만드는 밥도둑이라고 불려져도 마땅한 새우장 쉽게 만들어 온가족 둘러앉아 맛나게 드셔보세요~!!
순두부찌개 덧글6
쉽고 빠르고 맛은 얼큰하게 시원해서 별다른 반찬없이도 한끼식사를 즐겁고 푸짐하게 해주는 순두부찌개~돼지고기를 넣고하는것과 바지락조개를 넣고 하는것 두가지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셔서 만들어 보세요...요즘처럼 뿌연날 눈이 맑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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