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목감기에 좋은 차, '무우차' 인기 있어

등록일 2014-12-31 01:57

조회수 2,23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겨울철 목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민간에서는 기침을 하면 무를 즙내서 먹이곤 했는데 무즙이 지열·소독·해열이 되고 삶아서 먹으면 담즙을 없애준다. 무의 톡 쏘는 맛과 매콤한 향은 배추과 작물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때문인데, 위암이나 결장암, 식도암 등에 강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항상제를 먹이는데 이보다 감기에 좋은 무조청을 주는 것이 건강에 좋고, 먹기에도 편하다.

그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조개회무침과 함께 쓰이는 무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무는 또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무에는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도 있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무 종자는 ‘라복자’라고 해 진해거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처방은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고 하여 무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소화 기능에 좋은 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무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소화시키는 각종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 단백질분해효소 프로테아제가 풍부하고 지방분해효소 리파아제도 소량 함유돼 있다. 게다가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킨다.

우리 선조들은 무를 시루떡에 섞거나 밥에도 넣어 무국, 무찜, 조림, 장아찌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이용했는데 이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 식생활 패턴으로 볼 때 바람직한 조리법이다. 무는 부위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는데 잎에 가까운 부분은 매운맛이 약하고 단단해 무즙이나 샐러드로 먹고, 중간부분은 단맛이 강해 조림에, 뿌리 부분은 매운맛이 강하고 섬유질도 많아 국물요리나 절임에 이용한다. 또 무청은 김치를 담그거나 국물요리의 건더기로 사용할 수 있다.

◆ 건강에 좋은 무, 어떻게 먹을까?

무는 김치로 담아먹어도 건강에 좋지만 차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 수분 90%인 생무가 공기 중의 미네랄과 결합하면 무말랭이가 되는데 이는 생무와 비교했을 때 칼슙 함량이 15배나 된다. 무말랭이를 덖어서 차로 마시면 겨울철 간편하고 구수한 무차를 즐길 수 있다. 양파와 고구마로 유명한 전남 무안에서 영양 가득한 황토밭에서 자란 싱싱한 무로 만든 무차는 누리보듬(www.nuribodm.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자연이네 유정란
요리여왕의 비법
  • dc
이벤트·체험단

기간 ~

주부 행복한집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