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의 창업, 리스크 관리

등록일 2017-03-01 16:12

조회수 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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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에 창업을 한다는 것은 상당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 어려울 수록에 고용도 창출되어야하고 소비도 일으키고 경제도 힘을 넣어줘야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그래서 섣부른 창업은 말리고 싶다. 특히 여유자금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목적 때문에 창업을 하는 경우라면 성공확률이 너무 낮다. 오히려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

 

준비된 창업을 위해서 시장조사나 흐름을 정확하게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계형 창업의 목적은 1인 가장이 내 가족을 충분히 부양할 수 있을 때 성공한 창업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정보를 쉽게 얻고 비교할 수 있는 방법도 점점 많아졌다. 제품 하나 하나에 가성비를 따져본다. 생산자는 제품 퀄리티는 더 올려야 하고 가격경쟁력때문에 생산원가는 최소로 낮춰야하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가게세의 상승은 경쟁력을 잃게 되는 주요인이 된다.

 

요즘처럼 최저임금이 상승하고 있고 상가 월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조물주 위에 건물주를 앉혀놓을 시기라면 이 두 가지 위험 요인을 피해갈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가장 안정적인 창업은 번화가의 높은 월세의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주인 혼자나 식구들의 도움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줄여 나가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잃어버린 20년 경제시기에 많은 가게들이 적자에 허덕이며 폐업이 속출했다. 이가운데 인건비를 줄여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나 변두리에서 월세의 부담을 줄인 매장들이 살아남았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일본 인건비의 70-80%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좀 버티고 견딜 수 있어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 인건비 상승은 큰 압박이 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내수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가 월 임대료나 매매가는 계속 상승해왔다, 앞으로 얼마나 더 상승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정부 정책으로 상가 임대료를 줄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특히 소위 목 좋은 상권은 불황기일수록 더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임대료가 상승한다면 원가비용의 상승은 불 보듯 뻔하다.

 

비용 상승은 가성비를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판매가를 올리지 않는다면 순이익의 감소로 이어져 억대매출에 적자를 보게 되는, 사업해서 건물주와 직원들만 좋게 해주고 정작 매장 주인은 망하게 되는 결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한동안 한국의 미래 시장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일본의 장기 불황동안 활황을 이룬 일본 자영업들을 열심히 살펴 본 적이 있다. 지금 한국의 창업시장에 일본의 성공한 창업의 공통점을 도입해보면 “크게 흥하지는 않더라도 실패할 확률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창업이 최선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어떤 창업을 하더라도 매출을 올리는데만 집중해서 인건비와 임대료를 올리고 마케팅 비용의 비중을 증가시키면 그 만큼 리스크는 커진다.

 

작지만 강하고 느리지만 지치지 않는 창업을 해야 오랫동안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정말 빠르게 트렌드가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잠시 반짝 줄을 서서 대기하던 소비자들이 불과 몇 개월 뒤에는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사라져 버린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실제로 요즘 들어 그런 예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된다.

 

천천히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유행을 타고 그 유행으로 대박이 나는데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려야 한다. 이렇게 천천히 오른 유행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변두리 작은 매장에서 입소문으로 검증된 매장들이 유행을 타면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반대로 마케팅과 중심가 상권의 유명세에 힘입어 거창하게 차려놓은 매장들이 오히려 초기 성공을 뒤로하고 쓸쓸히 퇴장하는 경우도 많다.




 

창업을 한다면 첫째 기억해야 되는 것이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것이다. 그 리스크 중 첫째는 인건비, 둘째는 임대료, 셋째는 마케팅 비용이다. 비용을 줄인다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어 가성비도 올라가지만 초기에 매출이 높지 않아 수익이 줄어도 여유 있게 버틸 수 있다.

 

여유를 가지면서 창업 초기에 잘못된 부분은 없었는지 주변을 살펴 더 보완해 나간다면 반드시 시장은 반응해 온다. 여유가 없어 그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급해진다면 시장이 반응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

 

어떤 창업을 해야 하는가의 핵심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에 무게를 실어야하고 신중하게 준비된 창업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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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이 2017-04-27 16:01     답글 | 공감(0)
    소자본 미술창업을 요즘 많이들하시죠!
    http://cafe.naver.com/youngrembrandts/1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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