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완성작(完成作)이 되다!

등록일 2019-09-20 00:00

조회수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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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말부터 제2금융권도 계좌이동 및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https://www.payinfo.or.kr/)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이 누리집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와 전체 카드의 현황, 총 이용한도, 결제예정금액, 최근이용대금,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까지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내 명의의 은행별 계좌와 잔고 합계, 어떤 상품에 가입하고 있는지도 파악이 가능하다.

자동이체 계좌의 조회, 해지와 더불어 계좌이동도 이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내 금융정보가 총망라돼 있는 ‘알짜배기 공간’인 셈이다. 물론, 모바일(스마트폰)에서도 별도 앱을 깔아 위에 나열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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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이용 가능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출처=금융위원회 인스타그램)


그간 정부는 국민들이 한 공간에서 손쉽게 금융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시행 초기에는 지금처럼 모든 금융사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제1금융권 못지않게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 서비스 확대에도 공을 들였으며, 요즘 모바일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모바일 앱 기능을 확대하고 계좌 해지와 자동이체 계좌 이동까지 편의성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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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을 주로 이용했던 분들은 주목!(출처=금융위원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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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모든 신용카드 조회가 가능해졌다.(출처=금융위원회 인스타그램)


마침내 지난 8월 27일.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체국 등 제2금융권도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계좌이동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가 시행됐으며, 제2금융권 계좌로 자동이체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소액, 비활동성 계좌 정리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 찾기가 가능해졌다.

잔액이 50만 원 이하이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의 경우 해지 또는 잔고이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 계좌에 있는 돈은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전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8월 29일부터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카카오뱅크의 신용카드를 ‘내 카드 한눈에’ 항목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중의 모든 신용(체크)카드의 조회가 한 곳에서 가능해졌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가 비로소 완성작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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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계좌이동제’로 생방송에 출연한 내 모습.(출처=KTV 국민방송)


지난 2015년, KTV 국민방송 ‘행복한 오후’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좌이동제’ 이용 후기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아련한 추억을 상기하며 PC와 모바일 앱으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https://www.payinfo.or.kr/payinfo.html)를 간단히 이용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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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누리집 메인화면 모습.(출처=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누리집)


누리집에 들어가니 각종 항목들이 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배치돼 있었다.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얻을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필요한 항목을 누르면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된다. 각종 조회를 위한 동의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용을 국민들에게 더욱 익숙한 모바일 앱에 좀 더 집중해서 이용해보기로 했다.

모바일 앱은 구동 속도도 괜찮은 편이었다. 인증수단이 ‘지문으로 인증’과 ‘공인인증서로 인증’, 두 가지가 있었다. 근래 출시된 스마트폰에는 지문인식이 대부분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활용하면 로그인이 무척 편리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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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복사 절차 안내.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 위의 절차대로 하면 된다.(출처=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누리집)


스마트폰에 인증서가 없어 PC에서 가져오기를 했는데 이 또한 어렵지 않았다. 금융결제원 공인인증서 예스싸인(https://www.yessign.or.kr/home/index.do)에 접속해 ‘스마트폰 인증서’ 항목을 클릭한 후, 스마트폰에 있는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가져올 수 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은 매번 하는 게 아니라, ‘간편비밀번호’ 6자리를 설정하여 좀 더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모바일은 PC보다 좀 더 직관적인 구성이었다. 조회도 쉬웠고, ‘진짜 이것까지 다 조회가 되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세한 정보들이 나타났다. 나는 비활동계좌가 없어 이번에 계좌이동은 하지 못했는데,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면 굉장히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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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통합관리 앱 메인화면. 직관적이다.(출처=계좌통합관리 앱)

카드 조회도 매우 유용한 기능이었다. 내 카드의 최근이용대금과 결제예정금액,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를 손쉽게 조회하여 내 자산 흐름을 체크할 수 있고, 금액과 결제일도 나와있어 연체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점수 하락 등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단, 아래와 같이 이용시간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참고=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누리집)

- 자동이체 조회/해지 : 연중무휴 09:00~22:00
- 계좌이동(자동이체 변경) : 영업일 09:00~22:00
- 계좌 및 카드정보 조회 : 연중무휴 09:00~22:00
- 계좌해지 및 잔고이전 : 영업일 09:00~22:00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로 검색하면 바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무쪼록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로 보다 현명한 금융생활 습관이 몸에 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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