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 55년 만에 노벨 물리학상 ‘여성 수상자’나오다.

등록일 2018-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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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물리학상에서 아서 애슈킨, 제라르 무루, 도나 스트리클런드의 3명의 과학자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도나 스트리클런드 박사는 무려 55년 만에 여성 과학자로서 물리학상을 받아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받고 있다.

 

스트리클런드 박사의 수상 소식 이후, 노벨상의 성비 불균형이 주목받고 있다. 노벨상은 총 6개 분야(평화, 문학, 물리학, 화학, 경제학, 생리 의학)에서 시상이 이뤄지지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수상자는 현저히 적다. 2018년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599명 중 여성 수상자는 3%에 그친 18명에 불과했다.

 

University of Waterloo 홈페이지 교수진 소개 사이트 캡쳐본



노벨위원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트리클런드 박사는 많은 여성 과학자가 있지만, 그들 모두에게 축하해야 한다. 그중에 하나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또한, “내 인생에서 한 번만 열심히 일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한 우물을 꾸준히 파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스트리클런드 박사 외 3명의 수상자는 오랜 연구 끝에 미시 세계의 물체를 순간적으로 자를 수 있는 고출력 극초단파 레이저 펄스를 발명했다. 원자처럼 아주 작은 입자나 세포를 쪼갤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렇지만 학문적 성과로 인정받는 연구를 진행해온 스트리클런드 박사는 재직 중인 워털루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정교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과학계 유리 천장이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대단한 성과를 냈지만, 과학계 유리 천장이 얼마나 견고한지 다시 한 번 상기된다.

 

 

하단의 큐레이션으로 

각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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