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안전하고 맛있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안전하고 맛있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등록일 2008-01-31 19:54 조회수 1,880 글자확대 글자축소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일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해 정부에서 정한 먹는물 수질기준 55개 항목 이외에 서울시 자체적으로 90개 수질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WHO 권장기준인 145개 항목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와 별도로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0여개 항목에 대해서도 수시로 검사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서울 시민이 평생 마셔도 좋은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아리수를 공급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도모니터는 2000년도에 제1기 모니터를 시작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제7기 모니터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제1기~6기까지 평균 약300명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방식은 월1회 지정과제(시민생활과 관련 있는 상수도분야 현안사항)와 수시로 자유의견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정반영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도모니터로 활동하셨던 분 중에서 우리 정수센터 및 연구소를 방문 견학하고 수돗물의 우수성 과 안정성에 대해 알게 되셨다면서 19년간 사용해왔던 정수기를 과감하게 버리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지정과제 및 자유의견을 통한 이론적인 측면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수돗물과 직접 접하면서 활동 할 수 있는 아리수체험투어와 같은 체험행사를 많이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민고객들이 상수도행정에 대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상수도의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과 아울러 아리수의 안전성을 알리고 음용율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도모니터로 활동해주시는 분들의 의견 제출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수도홈페이지를 통해 수도모니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온라인 상에서 지정과제를 확인하고 자유의견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지정과제와 자유의견별로 우수의견(5만원) 및 준우수의견(3만원)을 제출해주시는 분을 채택해 혜택을 드릴 예정입니다.

※ 모니터선정요원 중 수도꼭지수질검사 참가 희망자는 2008년도 상반기부터 유급활동 가능
(이화학 및 미생물 분야 전공자 우대)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니터링 의견을 상수도 행정에 반영합니다.

서울시 상수도의 역사가 올해 100년을 열어나가게 됩니다. 이 역사적인 때에 상수도사업본부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수도고객의 입장에서 수돗물 및 상수도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해 주실 때, 우리 상수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냉철하고 객관적이면서도 상수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묻어나는 고견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기업담당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