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알뜰주부가 되어가네요.

글쓴이 큰언니

등록일 2018-09-14 09:16

조회수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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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할 때는 마트가면 이것도 해먹고 싶고 

저것도 해먹어야지 하면서 정신없이 카트에 몽땅 담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 시장 볼 때마다 손이 후덜덜 .. 떨리고 지갑 생각하게 되서 

아예 마트를 가질 않았더니 


아침에 밥상 차리려 보니, 냉장고가 텅텅 비기도 하고 .. 


우유에 사과한쪽씩 갈아서 식구들이랑 먹고 .. 다들 나가고 나니

설겆이 그릇도 적고 휘리릭 청소하고 나니.. 왠지 가뿐합니다. 


이런 삶도 그다지 나쁘지 않단 생각도 들고.. 


아침 밥 못먹고 나간다고 불평하는 식구들도 없고 .. 

또 애써서 식사준비해놓았는데 안먹으면 속상하기도 했거든요. 


울 집에서 음식에 집착하는 사람은 나뿐이었나 싶기도 한 것이

이 미묘함, 뭣 때문일까요? 주부라서~  잘 모르겠어요. 


암튼 좀 가볍게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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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야 2018-09-14 16:33     답글 | 공감(0)
    오호.. 시원섭섭하지만 .. 저도 아침밥 간소화를 시도해봐야겠군요.. ㅎㅎ
  2. 불빛 2018-09-14 13:33     답글 | 공감(0)
    어딘가 미묘함이 껴있다면 항상 삶의 태도가 바뀌는 것 같아요 ~ 사랑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미묘함때문에 한번 더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니까요 ^^
    가볍게 아침을 먹는게 좋죠 저도 가볍게 차리니 애들한테 잔소리하지도 않게되고 좋더라구요 ㅎㅎ 그 뒤로는 먹고싶은 사람만 샐러드나 과일 챙겨먹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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