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참 쓸쓸한 날입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10-10 16:02

조회수 6,11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했더니..
가을비는 참 사람을 쓸쓸하게 만드는군요..
괜시리 옛추억들이 스멀스멀 떠오르면서..
내 과거와 함께 했으나 지금은 아닌..
그 사람들은 지금쯤 뭘 하면서 살까 궁금해졌습니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가까이서 같이 나이먹어가도 좋을 친구로라도 남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질없는 생각인가요?^^

이 비 그치고나면 얼마나 추워질까요..
단풍도 곧 들겠지요..
아마도 강원도쪽은 지금쯤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을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가을의 강원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론 다른 곳도 그렇지만요..^^
영동고속도로로 드라이브라도 가야할까요?^^

식구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6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426   한국 가정에서의 IT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김수향2002-03-194833
12425   주부 ..내게는 일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주부라는..2002-03-184700
    Re: 잘 할수 있을거예요 치자2002-03-194051
12424   바보같은 나! 말못해2002-03-174843
    Re: 바보라니여..^^; 은비2002-03-194356
    Re: 바보같은 나! 긴우2002-03-184214
    Re...기분 푸셔요.^^ 엘리2002-03-184377
    Re: 바보같은 나! 팡팡2002-03-184420
    Re: 바보 아님니다.. 현이2002-03-174663
12423   지원맘..... 뺑길부인..2002-03-164687
12422   정말 이 차주인 완전 엽기맨 임돠... 민지맘2002-03-154748
    정말 재미있네요 하하하 봄햇살2002-03-204198
12421   정보의 바다는 끝이없어.... 긴우2002-03-154595
12420   우리 이민 갑시다(퍼온글) rlaeo2002-03-144798
12419   봄비 총총 내리는 날에... 들꽃2002-03-145328
    Re: 봄비 총총 내리는 날에...치자 향기 보내요 들꽃2002-03-154280
    Re: 봄비 총총 내리는 날에... 치자2002-03-144520
12418   오늘...첨...이 사이트 소개 받았어요.... 김미영2002-03-144362
    Re: 4살 딸가진 엄마들 다모이세요... 치자2002-03-144481
      인생은~~ 마리 2009-06-122372
    4살 딸가진 엄마들 다모이세요... 김미영2002-03-144849
    Re: 오늘...첨...이 사이트 소개 받았어요.... 긴우2002-03-144287
    Re: 오늘...첨...이 사이트 소개 받았어요.... 옹달샘2002-03-144576
12417   물오른 나무 수내2002-03-124772
    Re: 물오른 나무 수내2002-03-134225
      조심만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2 들풀2009-06-092373
        시어머니 vs 며느리 1 누봉이2009-06-133157
    Re: 물오른 나무 게시판 ..2002-03-134091
12416   땃땃한 봄 날에... 천선아2002-03-124789
    Re: 고거이 혹시?????.. 은애2002-03-134171
    Re: 고거이 혹시?????.. 라일락2002-03-13438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