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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감사 또 감사

글쓴이 김아녜스

등록일 2001-09-19 17:30

조회수 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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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불면 꺼질 듯
꺼져서는 다시 피어날 듯
안개처럼 자욱이 서려있는
꽃.

하나로는 제 모습을 떠올릴 수 없는
무엇이라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그런 막연한 안타까움으로 빛깔진
초련(初戀)의
꽃.
무데기로
무데기로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형상이 되어
설레는 느낌이 되어 다가오는 그것은
아,
우리 처음 만나던 날 가슴에 피어오르던
바로 그
꽃 !


*~*~*~*~*~*~*~*~*~*~*~*~*~*~*~*~*~*~*~*~*~

이수익님의 안개꽃이랍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 감사.
님들의 하루가 보람차고 기쁨만이 가뜩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 사람은 컴이 아직 미숙하여 그림이라든지 하는 태그에는 재주가
없고 ... 시를 좋아해서 시집을 자주 접하고 있으니 자주 올리겠습니다.
자작시에는 자신이 없지만 어쩌면 가끔 남모르게 올릴지도...
사주대에서 많은 친구들이 생긴것 같아 정말 기쁨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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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立春大吉 김민정2002-02-054851
12369   안녕하세요. 김유미2002-02-044980
    Re: 잘 오셨어요 치자2002-02-044824
12368   걸을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금산에서..2002-02-045168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보노보노..2002-02-064883
    Re: 나두 축하해요 치자2002-02-044593
    Re: 걸을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천선아2002-02-044681
    축하합니다. 희망2002-02-044656
12367   가입인사 드립니다. 수선화2002-02-044931
    Re: 어서 오세요 치자2002-02-044613
    꽃향기 진동? 희망2002-02-045086
12366   오늘 입춘이래요 치자2002-02-045481
    어머머머... 희망2002-02-044580
12365   천선아님... 부~~~~~자 되세용~!!! 아미2002-02-045110
12364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똘이맘2002-02-025113
    Re: 어서 오세요 치자2002-02-025280
12363   천선아님 아미2002-02-014779
    Re: 아미님.... 천선아2002-02-014837
12362   2월입니다. 힘차게 시작하자구요. 범경화2002-02-015017
    Re: 네~~~~~!!!!!!!!!. 치자2002-02-014755
12361   천선아님~~ 딸기2002-01-315308
    Re: 딸기님...^^; 천선아2002-02-015013
12360   게시판지기님!!! 희망2002-01-315666
    Re: 안그래도 전화왔대요... 천선아2002-02-014806
    맬 창고가 환하더이다 희망2002-01-314617
    Re: 희망님... 천선아2002-01-314784
12359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 희망2002-01-315245
12358   나무그림 님 시아버님 께서 돌아가셨답니다 치자2002-01-295578
    Re: 나무그림님.. 천선아2002-01-295224
    Re: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sensejob..2002-01-295640
12357   백야 한테..^^* 은비2002-01-29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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