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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o Canaro - El Choclo
음악하나 걸어두고,,이거 영업이 아니니 개안컷쬬? 잡아가믄 우짜나..ㅋㅋ
집안에 할 일도 많은뎅...
예전에 이런 음악 올려놓고 백만스물두번째 애인 얘기도 하고 그러던 언니 생각이 슬쩍 나네요.
백만스물세번째 애인은 만나셨는지..ㅋㅋ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자꾸 듣다보면 취향이 될지도..
오늘은 esc가 나오는 날입니다.
제가 지난 봄부터 한겨레를 구독하고 있는데,,거기서 목요일마다 발행되는 신문속 신문이예요.
보시는 분들 있으시겠지요..
전 esc가 너무 재밌습니다. 만화도 보고 공지영작가 글도 읽고 여행얘기도 좋고..
티비나 연예인 영화 티켓 가격 매기기도 보고..
사용불가 설명서..이것도 늠 우끼고..
저런 기발한 상상을 하고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
또박또박 찍힌 글자 사이로 그 사람들이 보일거 같아요..
울 애도 이 신문을 좀 읽어줬음 좋겠는데요.
우리 애는 엄마가 다 보고 자기에게 말,,,로 설명해 달랍니다.
ㅋㅋㅋ
저는 그럼 또 어쩌고저쩌고 해줍니다. 읽으라고 맴매 좀 해야하는데..
제가 또 애한텐 한없이 약해져서..
사용불가설명서는 스크랩 해두면 좋을건데,,상상력 키우기에 창의력 키우기에 좋은 재료가 될 듯..
오늘은 울 딸이 스킬을 들고..
지 학교 얘길 해줄겁니다. 며칠째 뭐 딴거 하느라 못해줬거든요.
지는..음악 프로 보고 난 옆에서 스킬하고..
엄마 심심할까봐..지 친구들, 샘들 학교 얘기 종알종알 하겄쥬..
그얘기 들으려고 스킬해주는거 지는 알랑가 몰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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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쫘~악 달라붙고, 화~~악 파이고 나풀렐레~~거리는 옷 입고 들어줘야할것 같은데?
짝지가 없군....ㅎㅎ
엄마들의 속셈은 늘따로 있군...ㅎㅎ
답글
민들레셋맘소연
자꾸만 나를끌어당기는 이 음악의정체는 ㅎㅎ
탱고 비스무리 한것이 너무 좋아요 ㅎㅎ
답글
화니맘
와우~~~ 이런!!! 친숙하지 않는 색다른 분위기가 풍기는 이 음악 쟝르는????
그런데 자꾸 듣고 또 들어보니 꽤 괜챦은데요...^^
리플레이 3번째중...^^*
답글
떵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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