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시댁 형님..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08-07-03 16:09

조회수 1,17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는 동네 언니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3시쯤 언니 핸드폰으로 전화 좀 해달라구요..왜 냐고 물으니까 지금 시댁에 제사 음식 준비하러 가는데 그래야 좀 쉴 수가 있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아 그런데 제가 아들과 정신 없이 놀다가 그만 깜빡해서 좀전에 4시 다되어서 전화 했더니...한 숨을 쉬네요..

너무 힘들다구요...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제사라서 일을 해도 동서지간에 얘기해 가면서 쉬엄쉬엄 해야 되지 않나요...

이 언니 넘 고마워하네요..덕분에 잠시나마 좀 쉴 수 있다하면서요...

원래 맘이 여리고 착한 언니인데...좀 그렇네요..

혹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쉬어가면서 일을 해야 되지 않나요...

미즈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7036   슬슬 퇴근준비해야겠어요~~ㅎㅎ 꽃순이2008-07-031178
17035   파스 덕지덕지 꼬야2008-07-031240
17034   기말도 끝났공~ 곧 방학?? 지소현2008-07-031232
17033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처음2008-07-031217
17032   시댁 형님.. 화니맘2008-07-031175
17031   냉커피한잔하세요~~ 꽃순이2008-07-031192
17030   친구네 집이예요. 블루치즈..2008-07-031136
17029   위치하젤이벤트 다람이2008-07-031453
17028   팥칼국수 먹었어요. 비밀의 ..2008-07-031174
17027   온니랑 채팅질~~ 꼬야2008-07-031151
17026   다행히 소강이네집에서 노나벼? 현이2008-07-031204
17025   나이가 주는 자신감 ㅎㅎ 처음2008-07-031200
17024   열매를 깨우는 트럭 아저씨들.... 열매맘2008-07-031188
17023   이브자리 설문조사 당첨자 발표 꼬야2008-07-031206
17022   미즈님들은 몇시에 일어나세요^^? 열매맘2008-07-031226
17021   햇살가득~ 이경화2008-07-031200
17020   항상 오시는 트럭 행상 아저씨 석류나무..2008-07-031204
17019   카레 석류나무..2008-07-031255
17018   햇살 받으러 앙마2008-07-031203
17017   머핀만들어야되는데,, 주주마미..2008-07-031213
17016   상반기 최고 레벨상 받았어요 꼬야2008-07-031285
17015   비가 꿀꿀 하게 와요 지도맘2008-07-031192
17014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처음2008-07-031164
17013   오늘의 점심 메뉴 추천해요 꼬야2008-07-031202
17012   옆집에 얘기 엄마가 있는데요.... 열매맘2008-07-031216
17011   요즘은 일어났다하면... 땅콩2008-07-031220
17010   퇴원^^ 화니맘2008-07-031221
17009   슬슬 집안 청소하러 가야겠어요~ ♥행복만..2008-07-031280
17008   저 맨날 하이에나가 되어야 해요 현이2008-07-031220
17007   추석열차 예매하실분 참고 하세요^^ 니모2008-07-031270
17006   기말고사 잘 치르고 있겠지요? 지소현2008-07-031310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