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촛불집회가 대정부투쟁으로바뀐다는 기사를 읽고,,

글쓴이 처음

등록일 2008-06-14 12:03

조회수 1,21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착찹한 마음이 듭니다.

촛불집회에 한번도 참석하지 못한 지방민이지만

"미국산 소고기"라는 순수한 동기에서 모인 국민들의 마음만은

저 역시 다르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소고기 협상에서 정부의 실책이 드러나더라도

지금의 정부가 투쟁의 대상으로 바뀐다는것은 어쩐지 너무나 정치적이라

국민을 우롱한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촛불집회가 폭력시위가 아니라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대중의 의견을 포출한 자리라는 소식에 흐뭇했건만

이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주최측의 의도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네요.


우리 정부는 투쟁에서 무너뜨릴 존재가 아니라

잘못한 것을 고쳐나가야 할 정부라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6205   젖병을 오래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마징가2008-06-151515
16204   안전한 놀이터 vs 위험한 놀이터 마징가2008-06-151469
16203   땀은 왜 생길까? 마징가2008-06-151182
16202   웃음은~~ 마징가2008-06-151188
16201   잠이 쏟아지네요. 마징가2008-06-151215
16200   한우이벤트 임성섭2008-06-151175
16199   매일매일잡자 임성섭2008-06-151195
16198   소가 안 보여요. 햇살은채..2008-06-141253
16197   미친소 많이 잡으셨어요? 꼬야2008-06-141195
16196   오늘 하루도 어찌 갔는지... 알로봇2008-06-141183
16195   재우는 것도 일이네요, 주주마미..2008-06-141202
16194   골든벨을 울려라... 얼음공주..2008-06-141294
16193   오늘오랜만에들어왔네요! 서보경2008-06-141188
16192   노처녀 김진희2008-06-141328
16191   대왕세종 보러갑니다.~~~ 처음2008-06-141213
16190   낼 에버랜드 갑니다. 지도맘2008-06-141194
16189   물가가 너무 올라서.... 김진희2008-06-141185
16188   친구의 전화 현이2008-06-141253
16187   기도하는 한우 모두 어디로 찡찡이2008-06-141252
16186   가입 한지는 좀 되었지만^^ dmltngks..2008-06-141168
16185   요구르트 만들었어요^^ 유영희2008-06-141189
16184   오늘을 사랑하자 김진희2008-06-141160
16183   부부란.. 김진희2008-06-141219
16182   부부란... 김진희2008-06-141168
16181   산딸기 따러 다녀왔어요... 꼬야2008-06-141209
16180   밀린숙제는 언제하지 찡찡이2008-06-141203
16179   처음으로 들어왔어요~~ 진성숙2008-06-141208
16178   오이소박이 해필리2008-06-141209
16177   졸지에 보모가 된,,ㅠ.ㅠ 주주마미..2008-06-141189
16176   촛불집회가 대정부투쟁으로바뀐다는 기사를 읽고,, 처음2008-06-141214
    불쾌했다면.... 최은화2008-06-141157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