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남편기다립니다,,

글쓴이 주스

등록일 2008-06-13 00:09

조회수 1,17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자정이 지났는데도 아직 남편이 들어오질 않았어요,,

아이들은 벌써 꿈나라로 떠났는데,,

전 남편 기다리려고 안자고 버티는 중이죠~^^

항상 밤 10시면 쓰러져 잠들 정도로 잠보지만,,

그래두 남편 늦는 날에는 꼭 기다리게 되네요,,


예전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한말이 문득 떠올라요,,ㅎㅎ

아내에게 감동받은때가 언제냐고,,,

그랬더니만 이경규씨 왈,"술먹고 새벽 3시에 집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자고 있더군요,,그때 무척 감동받았습니다~잠자는 아내모습이 마치 천사같더군요~"했던,,

ㅜ.ㅜ

ㅎㅎㅎ

우리 남편도 그럴까? ,,,

오늘따라 유난히 잠이 안와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2시는 되야올것 같네요,,^^

진텍스 모루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DIY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6146   영어좀 시켜볼라했더니..... 카카오2008-06-131183
16145   오늘 정말 덥네요 꼬야2008-06-131262
16144   제습기 도착^^ 카카오2008-06-131195
16143   아이 건강검진 결과,,ㅡ.ㅡ 1 주스2008-06-131198
16142   더우니까.. 쿨한여자..2008-06-131212
16141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김진희2008-06-131272
16140   축의금 13,000원 김진희2008-06-131272
    눈물이... 미달이2008-06-131204
16139   좀 달라졌어요! 카카오2008-06-131181
16138   울 오야 너무 까칠 찡찡이2008-06-131204
16137   한여름 같아요 박경란2008-06-131184
16136   둘째는 정말 틀리네요^^ 카카오2008-06-131198
16135   방울토마토가 익었어요~ 주스2008-06-131167
16134   학교 다녀온 아이가 하는 말.. 처음2008-06-131148
16133   오늘은 수업있는날. 카카오2008-06-131195
16132   딸옷을 세벌이나 샀어요^^ 카카오2008-06-131211
16131   맘이 아프네요,,ㅠ.ㅠ 주스2008-06-131215
16130   시골집 으로..... 박경란2008-06-131184
16129   아이와 공부하기 찡찡이2008-06-131264
16128   토마토 샀어요 쿨한여자..2008-06-131241
16127   나의 텃밭엔 이상 무.. 현이2008-06-131202
16126   점점 꼬여가는 미국산 소고기 협상 처음2008-06-131184
16125   처음으로 들어와요.^^ 햇살은채..2008-06-131268
16124   텐트 치고 자는 아이들 쿨한여자..2008-06-131292
16123   보초서고 있어요 꼬야2008-06-131213
16122   남편기다립니다,, 주스2008-06-131173
16121   ㅋㅋㅋ 저도 궁금해서 사랑해요..2008-06-121183
16120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 같은.. 현이2008-06-121284
16119   구충제 주스2008-06-121325
16118   누런 황소 기도하면 찡찡이2008-06-121212
16117   매실 장아찌 담갔어요 현이2008-06-121286
쓰기
검색 목록보기


진텍스 모루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DIY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